취미가 투수 이미슬픈개 (211.♡.133.125) 레저스포츠 19 971 3 0 2019.01.25 11:54 https://youtu.be/0teWndjPORs + 0 나이 서른다섯에 갑자기 야구가 하고싶어짐. 무턱대고 레슨장 찾아가서 저 투수가 하고 싶어요. 했더니 힘드실텐데요..타자부터 하시져. 아니요 투수 만들어주세요. 라고 한게 이제 2년. 프로야구 선수들이 140~150키로씩 던지는걸 보면서 나도 130은 던질 수 있겠다...했었던 오만했던 나를 반성하면서 이제는 나는 꼭 130을 던져내고야 말겠다 라고 다짐하면서 레슨장으로 향함. 엄청 힘들고 아프고 한데 야구 정말 재미있어요. 3 이전글 : 김병현 "18년만에 내 공을 던졌다, 이젠 물러날 때다" 다음글 :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