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주행 및 차박 후기
저번에 구입했다고 인증 올렸었는데 이번엔 시승기와 차박 후기입니다.
확실히 차가 무겁다 보니 작은 요철이나 방지턱을 넘을 때 뒷좌석쪽에 충격이 조금 오는 편입니다.
실내 거주성은 이전에 타던 그랜저랑 비교해도 크게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노면 주행시 80키로 이상은 하부에서 소음이 조금 올라옵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면 할수록 아마 더 커질거 같구요(저속에선 확실히 조용합니다)
가속과 펀치력은 2륜 모델이라 모터가 하나밖에 없지만 스포츠모드로 밟아주면 부족함 없이 잘 치고 나가주네요.
4륜 모델이었다면 더 빠르게 치고나가겠지만 개인적으로 제 운전스타일과는 맞지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박 후기는 먼저 캠핑에 캠자도 모르는 완전 초보였는데 이번에 차 구입하면서 캠핑용품들 쭉 구입하다 보니 이정도면 가볼만하겠다 싶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오캠은 사이트 예약이 꽉차서 갈수가 없어서 노지로 가봤습니다.
우선 전기차다보니 차량안에서 에어컨틀고 트렁크에서 도킹쉘터 쪽으로 서큘레이터 위치해두니 쉘터도 제법 시원해지더라구요
한 여름에도 이런 방법으로 더위를 조금은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따로 잠은 안자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다보니 뒷좌석 폴딩 후 바닥은 어떤지에 대해는 아직 리뷰를 할 수가 없네요.
트렁크 공간은 생각보다 작아서 도킹쉘터, 폴딩박스, 아이스박스, 의자4개, 롤테이블, 구이바다 이렇게 넣으니 거의 꽉 차버리네요(테트리스 초보라 그런듯)
나머지 짐은 프렁크 공간에 집어넣고 4인이 차 하나로 출발 할 수 있긴 했습니다.
트렁크가 패스트백 형태라 도킹하는 부분이 길어서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것 역시 초보라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숙달되면 문제없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뷰글 같은걸 잘 써본적이 없어서 자세히 적어놓지는 못했는데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첫 피칭 엉성하기 짝이없습니다 ㅠㅠ
캠핑은 고기지 !
구운 파 + 새송이 + 생와사비 + 토마호크 !
크레모아 파일드라이버 + 아테나 랜턴 조합이 참 좋네요
다음날 노지 차박 두번째 피칭
콩불은 사랑입니다
볶음밥 국룰
마무리는 오뎅탕 !
마지막은 노을지는 모습이 예뻐서 찍은 사진~
두곳다 노지에서 캠핑했습니다. 가지고 간 음식과 생긴 쓰레기는 모두 되 가져왔습니다.
클린캠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