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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출장 중에 먹은 요리들

홍구님 15 311 9 0

드라이 에이징 토마호크. 가격은 대략 25000원? 너무 커서 먹다가 질림...


터키식 케밥, 숯불에 구운 양고기, 토마토등 야채, 요구르트 소스 등등 빵이랑 같이 먹는거. 코딱지 만한 가게인데 최고로 맛있어음.

술은 라크라고 물태워서 얼음 넣어마시는 술. 난 괜찮은데 한국사람들은 잘 못마신다더라. 


거래처 구내식당 밥. 토마토스프에 파스타, 호박안에는 토마토리조또 같은게 들어있고, 토마토 소스에 조림 콩, 그리고 수박...

토마토 정말 많이 먹음. 오든 요리에 구워서 쪄서 다 들어가더라.



오늘은 여기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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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2018.07.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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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출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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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8.07.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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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출장 다녀오면 한달을 앓아 눕습니다.

럭키포인트 41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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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개집노래자랑대회 2018.07.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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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부럽다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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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8.07.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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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개집노래자랑대회] 시차적응, 고된 출장업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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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 2018.07.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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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경치는 어디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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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8.07.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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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 경치는 따로 올렸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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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2018.07.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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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먹다가 질리 만큼 먹어봤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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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8.07.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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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ㅎㅎㅎ 저거 내 기억엔 뼈무게 포함 1.2kg 였나? 그랬을거에요. 굽기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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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2018.07.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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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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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8.07.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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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오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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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묘미 2018.07.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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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달 출장가면 입맛 안맞아서 살 5kg정도 빠지고 오는데 잘 먹고 다니시는거 부럽네요

럭키포인트 15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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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8.07.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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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묘미] 출장가면 긴장도 되고 밤에 잠도 2,3시간밖에 못자서 살은 안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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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2018.07.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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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치안은 어떤가요?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터키여서 몇년전부터 터키 여행 꿈꿔왔거든요.
결혼하고나니 와이프도 함께 가야하는데 와이프는 위험할 것 같아서 싫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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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18.07.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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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전혀라고는 할 순 없지만, 위험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기본적으로 경찰들이 완전 무장을 하고 있어요. 권총에 실탄 꽂은 탄창 5,6개씩 휴대합니다. 그리고 약간 유명한곳을 가보니 장갑차에 소총으로 무장한 군인? 경찰? 들이 곳곳에 있어서 안심이 됩니다. 결론은 위험한 지역만 안가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지마라 가지마라 하는곳은 꼭 가서 사고치더라구요. 항공사는 터키항공이 짱입니다. 완전 굿..... 아시아나는 쓰레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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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마한사장인데 2018.07.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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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술 뭣도 모르고 걍 샷으로 마셨는데 완전 크레파스 녹인 맛 나던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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