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4 궁수플레이 3일차
2막은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린것 같습니다
1막이야 베타때 두세번 진행했었기에 스토리나 컷씬을 스킵했었지만
2막은 스토리도 보고 맵도 구경하면서 진행하다보니.. (걸어서 돌아다닌게 큰거같습니다 ㅎ)
2막도 서브퀘까지 다 밀어보았지만 3개는 드랍템 연계 퀘스트인지 찾지 못했습니다
보루의 경우 1막보다 2막이 더 쉬웠구요
35렙 2막스타트 --> 48렙 2막마무리
재단을 다 열고 다녀서 그런지 스텟이 나름 잘 쌓여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궁수플레이 영상이 없는 이유도 슬슬 느껴지기도 하구요
궁수는 직업의 특성이 딱히 없습니다..
단검도적은 특유의 손맛 + 빠른진행(레벨링,사냥)
바바와 드루이드는 근접교전의 호쾌한 한방딜
많은 사랑을 받는 소서는 다양한 스킬트리와 편리함
궁수는 그런거에 비해 레벨과 장비를 맞춰도 크게 체감되는 무언가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디아3의 악마사냥꾼 뽕맛을 못잊어서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꿰뚫는화살 빌드를 타고 있는 저에게
가장 필요한 전설효과인 교묘한 사격(꿰뚫는 사격이 2개의 추가 화살을 양쪽으로 발사)이 안나오네요
30렙 이후부터 전설템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긴한데 정작 필요한게 안떠서
직접 제작을 해봤습니다
1막 네베스크마을 근처의 잊힌 기록보관소
보호자의 위상 : 정예몹에게 피해를 주면 10초동안 보호막생성
이 위상은 직업상관없이 잘쓰일것 같습니다
정예몹을 치자마자 쉴드가 생겨서 1점사나 포지션잡기가 매우 쉬워집니다
2막 마로웬 5시방향 멀리 울부짖는 미로
화살 폭풍의 위상 : 명사수 기술이 10% 확률로 화살폭풍 시전?발생
교묘한 사격이 없는 저에겐 나름 쏠쏠한 옵션입니다
위 2개의 위상은 던전클리어시 레어템에 바를수 있기에
중간중간 쓸만한 레어템이 나올경우 교체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저는 조금 쉬다가 3막으로 떠날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