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새로운 식구인 호두를 소개합니다.
우리 집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습니다.
이름은 호두~~~ (전 주인분은 감자라고 하셨다는...)
이 귀여운 녀석을 어리고 감기 걸리고 눈병까지 걸려서 누군가는 버리셨다는 슬픈 사연이....
암튼 아파트 재활용 창고에서 버려져 있던 우리 호두를 지인분께서 구해서 새로운 주인을 찾으시던 와중에
저희가 손들고 모셔오게 되었네요....(집사는 이렇게 되는건가 봅니다.)
암튼 지금은 건강하게 재미있게 잘 놀고 있는 호두를 보면서 온 가족이 저절로 힐링이 되네요.
사춘기에 예민했던 애들도 호두로 대동단결~~~ 해서 다들 즐겁게 지내고 있답니다.
아들 녀석은 고양이 알레르기 약 먹어가면서 챙겨주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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