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참... 살다살다 반구십 나이에 별일을 다 겪네요
오늘 하루종일 출장이었습니다.
출장 마치고서 지금 사무실 잠깐 들어왔는데.....
그 바쁜 와중에 중간중간 절 너무 감동받게 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의 정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1. 대학후배
2. 회사직원
2.1 가장 믿음직한 대리
2.2 뚱띠 막내
3. ㅂㅇ 친구들
3.1 닭털봉
3.2 강지점장
3.3 김사장
4. 그리고 근래들어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는 분들
4.1 파오후
4.2 정신적 지주
5. 마지막으로 그분.......
여지껏 이런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맞습니다. 오늘 제 생일이구요...
조용히 넘어가려했는데 감사의 마음을 이런식으로라도 전달 해야겠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하구요 받은 선물 때문이 아니라 미천한 절 생각해주시는 그 마음들이 하나하나 고스란히 다가와서 저의 마음을 울리네요.
덕분에 따뜻한 생일 맞이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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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