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한일+오늘 저녁밥!

저희집이 주업이 농부는 아닌데 할머니께서 남겨주신 땅이있어 작년부터
쌀농사를하고있습니다ㅎㅎ 이번주에는 수확을해야해서 지난번 태풍들으로 쓰러진 벼들좀 정리하고 왔습니다ㅠ



비때매 쓰러진것도있는데 고라니가 집짓어놓은것도 있어서 아버지가 화가 많이나셨음ㅋㅋㅋ




아버지가 주말동안 같이 고생했다고 대하사오심


오늘 저녁ㅎ 근데 부모님은 회식ㅜ


일하다 한컷ㅋㅋㅋ

올해 농사가 잘안되서 좀 많이 속상합니다 아버지랑 번갈아가면서 매주 수,토는 시골로 들려서 확인하고 다른날은 친구분께서 도와주셨는데 수확철을 앞두고 비가... 올해 많이 남으면 우리 개집넷에도 경매로 나눔을 하려고했는데 아쉽습니다. 내년에는 조금더 잘해서 꼭 여러분께 작게나마 쌀 선물하고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