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놀린놈들 싸움 자신있으면 9시까지 부천역으로 다 나와라, 다 상대해준다. 더이상 못 참는다.
더이상 못참는다. 현피뜨자. 오늘 9시까지 현피 자신있는 개집러는
부천역으로 다 집합해라, 다 부숴준다.
진짜 개빡쳤다.
내가 이런말까진 안하려고했는데
춘천사회에서는 소양강 혹등고래로 불린다.
착해서 사람들이 오해하고 자꾸 건드리다가
하교길에 우리학교 학생이 집단 린치 당해서 내가 그 학교
70명 때려 눕히고 그 중 절반을 소양강에 던져서
둥둥 떠오른 사건이 전설처럼 지금까지도 회자되고있다.
(실제론 50명에 불과하지만 그리고 내가 다시 수영해서 건져줬다ㅡㅡ)
또 다른 이명으로는 봉의산 늑대라고도 불린다.
왜냐하면 나한테 깝치던 놈들은 봉의산에 다 끌고가서 쥐어 팼거든
그 숫자만 30명에 가깝다.
춘식이 동석이 효운이 진배 경호 덕진이 두석이
무형이 남길이 형섭이 대진이 대엽이 준수 호섭이
혁진이 경배 근배 달섭이 동길이 민섭이 민구
은배 은구 철민이 웅배 진우 우현이 성현이 대충 이정도 된다.
조용히 살려고했는데 안되겠다.
다들 너무 선을 넘는다. 그래서 혼내준다.
자신있으면 부천역으로 나와라 ㅡㅡ
부모님 어디계시니 아저씨 바쁘다 ㅡㅡ
아거 씨1발
솔직히 내가 아무리 싸움을 쉰지 수년이 지났어도
내가 아무리 평화롭게 살았어도
나 상대하려면 10명 이상은 집합해있어라,
이 속도로 니킥 졸라 떄릴꺼다.
걱정말아라, 오르막길 오르면서 힘빼고있다.
적당히 핸디캡 주고있는거니까, 10명 정도 모이면 죽을 걱정은 안해도 된다.
곧 강촌 벗어난다.
가평진입하면 부천까지 금방이다 기대해라 ㅡㅡ
아 ㅡㅡ 쒸벌 길 잦같네 ㅡㅡ
길관리 안하냐 ㅡㅡ
길 이따구면 자전거에 안좋은데 ㅡㅡ
길잦같아서 못가겠다 ㅡㅡ
자전거 망가지니까 걍 집간다 ㅅㄱ
다음을 기약한다 ㅅㄱ
주먹쥐고 엎드려 뻗혔다. 미안하다
휘유~!!!
풍경 좋지않냐,
의암호는 여름이 진짜 절정이다.
코로나 꺼지면 여름에 여자친구랑 놀러들 와라
그리고 춘중앞에 있는 상호네닭갈비가서 숯불 닭갈비들 먹고 집에 가라
왜 멀쩡한 자전거 도로 나두고 차도로 다니냐?
야... 근데 진짜 새로운 바테잎 개이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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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멋진데?
하지만 칠보산 황금주먹인 나에겐 안되지
한대 맞으면 세상이 노래져서 저승 문턱 밟고 돌아온다
조심해라 하마터면 부천역 갈뻔했네
신발까지 다 신고 찾아가려다 엘베앞에서 멈춰준걸 다행으로 알아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