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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

이슬처럼 16 230 11 0



주중 이틀정도는 숙소에서 혼밥을, 나머진 직원들이랑 같이 먹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순간부터 저녁은 무적권 고기라는 공식이 성립되더라구요. 예 오늘도 어김없이 고기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죽기전에 먹고싶은게 뭐냐 물어본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돼지갈비라고 외칠겁니다. 돼지갈비 만세!!!!
오늘은 새벽에 발주처 현장작업 지원을 나가게 돼서 빨뚜는 못조지고 가볍게 진로 한병만 깠습니다.





이건 지난주말 담근 파김치. 아내가 파김치를 매우 좋아해서 어제저녁에 맛있게 먹고 있다고 인증샷 보내준거네요.


그나저나 유게에 너무 슬픈 사연때문에 아직까지 훌쩍훌쩍거리고 있습니다. ㅠㅠ
https://www.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3907966

16 Comments
번저강 2020.06.30 22:51  
눈물도 이슬처럼 흘리실 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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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6.30 23:24  
[@번저강] 진짜 주책이에여. 나이먹고 눈물이 많아진건 사실인데 한동안 멍하니 눈물만 주륵주륵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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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2020.06.30 22:58  
애처가시네요!
돼지갈비 개조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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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6.30 23:25  
[@호빵맨] 김치나눔 함 갈까요~~~~
호빵맨 2020.07.01 16:37  
[@이슬처럼] 파김치 너무 사랑합니다
식사빌런 2020.06.30 23:01  
5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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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6.30 23:25  
[@식사빌런] 저집 서비스로주는 껍데기가 기가 맥힙니다.
수지♡ 2020.06.30 23:45  
고기가져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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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7.01 00:48  
[@수지♡] 첫출근 긴장타슈
수지♡ 2020.07.01 05:57  
[@이슬처럼] ㅠㅠ제대로 잠도 못들고 결국 아침이네요ㅋㅋ
Wendy 2020.07.01 00:08  
파김치 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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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7.01 00:48  
[@Wendy] 객관적으로 맛있습니다.
나경 2020.07.01 00:22  
나도 고기 누구랑 좀 같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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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7.01 00:49  
[@나경] 제가 종류별로 다 사드릴게요.
쥬리 2020.07.01 08:18  
빨뚜를 드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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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7.01 09:45  
[@쥬리] 쥬리짜응은 또 몰아서 올리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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