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토론회 후기및 개인적인 의견.(내용 길어요,심심하시면 보세요)
일단 본인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란 사람과의 토론회?간담회를 참석하는 입장으로.
충무로 피시방에서 자료준비를 전날 잠을 안자가며 준비해갔다.....
새벽에 다시 나와서 라면과 김밥한줄 먹고, 다시 피시방가서 준비하다가 출발하였다.
(그리고 라면과 김밥은 나의 첫질문과함께 급체했다.....하..)
기사들이 많이 나왓는데.내가 했던 질문과 자극적인 내용들로 조금 편집된경향들이 있어서.
밑에서 정정하겠다.
전반적인 간담회는.
'건설적이지 못한 대화들이 오고갔다.'
로 평하고싶다..... 감담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자료가 맞는자료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확인할길이 없으나.
기본적으로 주최측. 표창원 의원은 준비 전혀 안되는 사람이였다 정도?
그로인해 그의 답변들에서 묻어나오는 책임회피들은 나의 실망감을 더했다.
애초에 주제가 뭐였는가?
민생안정,최저임금, 젠더갈등,자유토론이였다.
민생안정과 최저임금을 논하려면 경제부분에 있어서 전문가 적인 지식은 아니더라고 이슈화혹은 여론에서 뜨거웠던것들에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을거란 내 생각은 완전히 틀렸다.
그는 경제관련한 대답은 정말 지방대4년 짜리 보다도 못한 대답이였다.
(지방대를 비하?그래 비하라고도 할수있으나 본인이 느끼기에 수준이 아주 낮음을 비교하기위한 예시정도로 봐라)
기사속에 내가 한말이 많이 편집되었지만.
여기서 마저하겠다. 본인이 얘기 하는것이고 내가 준비해간 자료들의 내용중 질문을 한것은 1개 하지만 그마져도 그는 마지막 마무리를 못하고 마이크를 뺏어갔다.
내가 말했던 '최저임금은 임시방편이다.'
근거는 이러했다.
최저임금 뉴스가 쏟아지는 시기에 한국 경제지표라 할수있는 코스피 지수는 2600에서 2000대 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조회수나 여론은 그저 최저임금 몇천원 올랐나를 뜨겁게 달궜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최저임금 상승여파로 월세 부담이 줄었다?
코스피 지수가 떨어진것과 최저임금이 몇천원오는것중 국가에서 더 크게 다뤄야 할것이 무엇이겠는가?
하지만 정부는 여론을 최저임금을 이슈화시켰고.그것은 포커스를 흐리는 것이였다.
그리고 공매도 사건을 얘기했다. 이유가 있었다.
본인은 공매도라는 제도가 지금의 취업시장과 굉장히 닮아있다고 보고있다.
공매도란 가볍게 얘기하면 하락에 배팅한다.
하락분만큼 이득을 취한다.
공매도자체가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고 향후.
--가치가 있다면 가격이 떨어졌기때문에 좋은 가치를 가진것을 싸게 살수있기때문이다.--
왜 이명제를 나는 취업시장과 같이 봤냐면.
기업을 주체로 생각해본다면 기본적으로 좋은 인력을 싸게 살수있다고 한다면 당연히 좋지 않겠는가?
취업시장에 뛰어든 젊은 이들은 스펙쌓기에 열중이고.
흔히 좋은 가치를 지니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고용하는 기업들이 일부러 취업문자체를 줄이고 시간을 때우면.
취업시장에 뛰어든 그들은 스스로의 가치를 책정하지 못한체 자신들을 헐값에 내놓을것이다.
그떄서야 기업들은 싼값에 마구 사들일것이다.라는게 내 생각이였다.
하지만 저중간에 짤렸다.
---왜냐면 표창원의원은 경제전문가와 상의 해보겠다.물어보겠다.의견을 전달하겠다.---
기본적인 경제적 지식이 없이 최저임금과 민생안정이라는 소주제를 걸어버린거다....
그리고 내가 질문하기 처음에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꼬집었더니....
그때부터 내 질문은 안받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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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그리고 젠더갈등으로 넘어갔다.
전반적인 내용은 똑같았다.
별의별 내용들이 많았다.그얘기는 진짜 질문 수준이 하등인것들도 많았다....
-지 안마방갔다가 성희롱 걸렸다는 놈도 있었고, 여가부 폐지를 점잖은척 외치는 놈도있었다..
하나같이 본질을 잡지 못했다...
젠더갈등 또한 경제 문제라 할수있다. 여성할당제? 대체 왜 문제가 되냐면 밥그릇 싸움이기 때문이다.
난 표창원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차별이란 단어를 자주쓰시는데 결과적으로 접근해서 차별이라 할수는 있지만.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남성이 여성을 차별한것이 아니라.
시장이 남성이 좀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선택되었던것뿐이다.
이제와 차별이라 보기에는 상당히 말이 안된다.
그리고 여성할당제는 방향성이 틀렸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금 여기있는 사람들이 여성할당제를 왜 비판하겠는가? 다들 자기 밥그릇뻇길수 있다는 두려움때문이다.
두렵기 떄문에 반대를 하는것이다.
여성 할당제를 현존하는 직업에 적용할것이 아니라.
여성이 효율적으로 선택될수있는 시장을 만드는것이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이해하는것이다.
(이말 이해 안가는사람은 찬찬히 읽어보시길...)
시대의 변화에 따라 효율성에 의해 남성이 선택됐듯이.
또다른 시대의 변화나 평등을 하고싶다면 여성이 효율성에 의해 선택될수있는 시장을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라는 내질문의 그의 답변은
그것또한 차별과 역차별을 나을수있다였다.
이때 알았다. 이냥반 내얘기 이해 못했구나....
그리고 바로이어 질문했다.
과연 불평등, 기울어진 운동장은 나쁜것인가?
평등을 억지로 만든다면 그것은 부러지게 되어있다.
원래 사회는 불평등하고 그것은 당연한거다. 우리는 불평등속에서 노력해서 무언가를 얻는것이지.
모두가 평등하다면 사람들은 나태해 질것이다.
내말에 대한 그의 답변은
너무 자신의 말이 맞다고 하지말라... 다른사람들의 말도 귀를 기울여라..
난.....띠용??????????
저기서 내말이 틀렸다고???이냥반 .... 지금 상대적으로 나에게 이중잣대를 들이밀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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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총평.
추악함은 어리석음에서 나온다.
추악함을 숨기기 바쁜 모습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빛나게한다..
아는게 너무 없었고 질문자들의 질문내용도 2명정도를 제외하면 페미 말고우리도 좀 도와줘요~정도의 수준이였다..
국회의원이라 나보다 많이 배웠을것인데 그런답변은 실망스럽다.
이거 내가 한말임...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덫붙이자면.
당신 또한 나태하다. 내가 하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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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은 이러한 표 의원의 답변을 꼬집었다. 그는 “저 말 자체는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낮은 것”이라며 “돈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기업들이 알아서 돈을 내리고 자발적인 혁명을 한다? 기업들의 긍정적인 신호를 원한다? 이건 어린애 떼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남성은 대기업 중심의 자본 집중 해소 등과 관련, 삼성증권 공매도 사태를 언급했다. 그는 “정부는 당시 정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굉장히 위험한 태도였다”며 “정부가 그때 당시 왜 뚜렷하게 스탠스를 유지할 수 없었냐면, 자기들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표 의원을 향해 “정부가 물가를 잡는 것이냐, 안 잡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표 의원이 “안 잡으려고 하겠느냐”고 답하자, 해당 남성은 “질문을 했는데 질문으로 답한다? 사실상 알맹이가 없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거 내가 한말임....
누가 나 인터뷰했는데 간담회하는거 어디서 봤냐고 물어봐서 개집넷이란 커뮤니티에서 봤습니다.
라고 내가 홍보했음.
나 포인트좀 주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