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선배님들 질문있습니다.
30살.. 모솔입니다.
직장 근처에 빵집 알바생한테 반해버렸네요
본지는 몇달 되었는데 처음엔 아무생각이 없다가
어느날 눈웃음에 심장이 쿵 해버렸네요.
그 뒤에 자꾸 눈길이 가고 다른모습에도 반해버렸는데요
일주일에 4일정도는 오가다 만나며 가벼운 인사정도만 합니다.
그냥 남친있냐고 물어보는게 속보이는거 같기도하고
누군가에게 마음이 떨린적은 처음이라 혼란스럽네요
어떻게 하는게 베스트 일까요
아 상대는 25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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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산을 하고 빵을 크게 한입 베어물곤 인상을 한번 팍 써주세요 (미간을 찌푸리되 멋있게)
그리곤 혼잣말로 "어우 써"라고 툭 뱉어보세요
그러면 알바생은 당연히 ???? 하는 표정을 하곤 맛없냐? 맛이 이상하신가요? 그게 써요? 묻게 되겠죠
그럼 너스레 떨며 한마디만 던지세요
"당신의 달콤함에 취해서 그런가.. 이 가게에서 제일 달다는 빵도 당신의 달콤함에 비하면 너무 쓰네요"
축하합니다.
오늘부터 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