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이지 에드워드 18fw 구매후기!

패션에 1도 관심 없어서 스포츠웨어 패딩만 입다가 일도 하고있으니 좀 포멀하게 입을 수 있는 든든한 옷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구매했음.

고민한 옷들 중에는

1. 노비스 야테시

2. 맥케이지 에드워드

3. 무스너클 스틸링

정도가 있음

백화점 가서 이 세 옷들을 다 입어본 결과

1. 노비스 야테시

편안함: ★★★★★
보온성: ★★★★★
디자인: ★★★★☆
포멀한 정도: ★★★☆☆

가격: 백화점(150~160만), 인터넷(100만원 언저리)

2. 맥케이지 에드워드

편안함: ★★★☆☆
보온성: ★★★★☆
디자인: ★★★★★
포멀한 정도: ★★★★★

가격: 백화점(150~160만), 인터넷(100만원 언저리) 

3. 무스너클 스틸링

편안함: ★★☆☆☆
보온성: ★★★☆☆
디자인: ★★★★★
포멀한 정도: ★★★☆☆

가격: 백화점(150~160만), 인터넷(100만원 언저리) 

1. 가격은 세 제품이 거의 다 비슷함.

만약 내가 그냥 평소에 막입거나 편안한 옷을 살라했으면 무---------조건 그냥 고민도 안 하고 야테시 샀을 듯.

야테시는 재질이 뭔지 모르겠지만 활동성이 좋고 우선 자석으로 단추를 대체함. 이게 편안함의 끝판왕.

딱 입는 순간 내가 옷에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자리에서 카드 나갈뻔 '3개월 할부요!!'

근데 울 Big Bro가 자기가 야테시 사겠다고 몇 달 전부터 난리친덕에 내가 싹! 먼저 사버리기 좀 마음에 걸리는게 있었음. (사족)

(개집형들 야테시 무조건 사! 두 번 사!)

2. 맥케이지 에드워드는 우선 이쁨. 이쁘고 또 이쁨. 정장에 입어도 청바지에 입어도 그냥 이쁨. 단, 야테시에 비해 옷이 좀 뻣뻣함. 활동성 면에서는 야테시에 훨씬 못 미치는듯. 그래도 밑에 이야기할 무스너클?은 가볍게 바름. 맥케이지 에드워드로 정한데에는 우선 포멀하고 어떤 옷에도 코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샀음.
당연 구매는 인터넷!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구매는 인터넷 아니겠습니까? 95만원 정도 주고 산듯.

3. 무스너클 스틸링은 디자인은 보고나서 '오 역시 무스너클인가? 이쁘긴하네' 함. 그러고 입어보면 '어우 시발 이거 어케 잠그는겨?' 이런 생각을 함. 진짜 지퍼 올리는거 10번은 시도한듯. 결국 매장직원이 대신 해줌 ㅠㅠ ..사실 내가 키에 비해 팔이 짧아서 그런듯;;; 상체는 긴데 팔이 짧음 ㅠ 본인보다 키 6~7cm 작은 애들이랑 팔 길이 비슷....아무튼 불편! 그래서 바로 고려대상에서 제외시켰음.

자 이제 실사 나갑니다.

 키 184에 몸무게 80인 덩치는 살짝 큰편 = 42사이즈하니 딱 맞음.

좀 크게 입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44가도 무난할듯!

우선 나는 이 제품에 굉장히 만족을 하는 중. 목 위에 따듯하게 털로 감싸져 있는 것이며 마감의 정도이며 다 제 값을 함.

하지만 사실 세 제품 모두 좋은 옷들이라 그냥 자기 취향에 맞게 골라 입으면 좋음. 셋 다 사면 ㅆㅅㅌㅊ라 할 수 있음.



=첫 취미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