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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수 오늘부터 다이어트 합니다.

오수형 64 643 15 1

개집에 99키로라고 올렸다가


라깽이라고  세자리 찍고오라고 놀림받은지 1년이 지났다.





99kg임에도 나름 큐티보이였던 나 오수는 


오늘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경악을 할수밖에 없었다.


라깽이라는 말에 충격받고 벌크업한 지난 1년


그 1년동안 찌운 10kg의 살은 순전히 얼굴과 복부만을 채웠고 너무나도 혐오 스러웠다.


귀염 뽀착 큐티 보이 오수는 이제 없다.


110kg에 가까워진 돼수만 있을뿐이다.


10kg의 가까운 지방은 신기하게도 복부와 얼굴에만 붙었다.



"나는 하체는 근육 가득해서 실제로 상체나 복부는 그렇게 안쪗어!" 라던 오수는 이제 없다.


전형적인 돼지새끼 체형의 오수만 있다.


턱이 두겹이 되는 내 모습을 보니 너무 혐오스럽다.



나는 비만은 자기관리 실패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오늘 점심 추천 ㄱ  


중국집에 음식시킬까?

백반집에 김찌랑 알탕 시킬까?



탕수육에 짜장면 세트도 먹고싶네 

64 Comments
빵꾸똥꾸 2019.09.24 12:57  
형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도 굇수처럼 안보이는군

럭키포인트 4,152 개이득

오수형 2019.09.24 19:04  
[@빵꾸똥꾸] 당연한 소릴 하냐
나성범 2019.09.24 13:38  
개가 똥을 끊지..

럭키포인트 769 개이득

오수형 2019.09.24 19:04  
[@나성범] 제가 똥이라는거에요?
다리가죠아 2019.09.24 13:53  
나보다 날씬하네

럭키포인트 4,693 개이득

오수형 2019.09.24 19:04  
[@다리가죠아] 아뉘...
술쟁이 2019.09.24 14:16  
키크시겠다ㅋㅋ

럭키포인트 1,989 개이득

오수형 2019.09.24 19:04  
[@술쟁이] 163.7
Cantata 2019.09.24 15:58  
멸치..

럭키포인트 2,900 개이득

오수형 2019.09.24 19:04  
[@Cantata] 멸치한테 깔려볼래?
개붕 2019.09.24 18:21  
매일 먹고싶은거 3끼만 먹어도 살빠질듯

럭키포인트 3,485 개이득

오수형 2019.09.24 19:04  
[@개붕] ? 하루 한끼 두끼만 먹는데요?
개붕 2019.09.24 19:10  
[@오수형] 이3끼 얼마나 먹어대는거야
오수형 2019.09.24 19:14  
[@개붕] 어제.. 대충 계산해보니까 3000 칼로리 좀 넘던데;;
많이 안먹는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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