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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열두시반 19 595 5 0

볼링만 쳤다하면 

엄지손 끝의 오른쪽 부분(사진) 같이

피멍이 드는데

어떤 부분을 실수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아 참고로 하우스볼로 쳤습니다

19 Comments
Wendy 2020.02.22 18:32  
볼링은좋아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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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20.02.22 18:59  
[@Wendy] 저 멍도 1주일 지난거임ㅋㅋㅋㅋ
아예 까맸는데 좀 빠졌음 ㅠㅠ
쥬리 2020.02.22 18:53  
어!저두 볼링치면 저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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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20.02.22 18:56  
[@쥬리] 같이 친 친구들은 중지약지가 아프다 할뿐
저처럼 저 부위가 멍들진 않거든요
볼잘알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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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 2020.02.22 19:02  
하우스볼 선택할때 엄지 홀사이즈도 맞춰 보고 공 정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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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20.02.22 19:05  
[@삼계] 손 두께 때문에
하우스볼 기준 14파운드로
중약지는 타이트하게 엄지손은 조금 넉넉하게 찾아 쓰고있는데
딱 맞춰져있지는 않으니까요
일백년 2020.02.22 19:32  
하우스볼은 엄지가 안맞기때문에 엄지를 구부려서 공을 지탱할수밖에없어 저런경우가 꽤 생깁니다.
실제로 개인공 맞추면 엄지는 조금이라도 구부리면 안되고 최대한 펼친 상태로 칩니다.
공 고를때 엄지는 최대한 타이트하게(엄지 안구부린채 엄지만끼우고도 뻑뻑함때문에 공이 살짝 들릴정도로, 중약지는 불편함이 없을정도로만)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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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백년 2020.02.22 19:35  
[@일백년] 그렇다고 하우스볼인데 너무 엄지뻑뻑하게 고르면 진짜로 안빠져서 크게 다칠 위험이있으니 엄지두께보다 약간 큰 공으로 골라서 연습하시길 추천합니다.
열두시반 2020.02.22 19:51  
[@일백년] 아 이제야 이유를 알았네요
중약지 사이즈 따라서 엄지홀이 비교적 큰편이였는데(하우스볼이)
굴리기전에 손가락을 굽혀서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백년 2020.02.22 20:02  
[@열두시반] 프로볼러들이 공 놓는손간 뾱 하는 소리가 자주나는데 엄지가 빠지면서 나는소리입니다. 그만큼 타이트하다는거죠. 그런상황에서 엄지를 구부린다는건 있을수가없구요 ㅎㅎ 너무 욕심부리시면 부상우려가있으니 이제부터 엄지구부려서 손끝으로(멍든부위) 볼을 지탱하기보다는 엄지를 펴서 엄지 아랫면으로 지탱한다는 느낌으로 치시길 추천드립니다.
열두시반 2020.02.22 20:07  
[@일백년]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참고하겠습니다 !!
Destiny 2020.02.22 19:59  
볼링 좋아해요!!  근데 하우스면 그 구멍이 안맞아서 그럴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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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20.02.22 20:07  
[@Destiny] 얍 상담완료쓰
둔탱 2020.02.23 00:02  
나도 항상 그러든데 윗글보고 이제 좀 맞춰야겠음 무거운거 억지로 하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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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20.02.23 00:07  
[@둔탱] 중약지에 기준을 뒀는데 엄지에 둬야겠음
최예나 2020.02.25 15:07  
엄지는 힘이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엄지에 굽혀지거나 힘이 들어가서

공이 던져지는 순간에 엄지에 데미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볼링의 핵심은  3,4 번째 손가락입니다. 잘못되더라도 3,4번째가 아파야 합니다.

엄지는 가볍게 빼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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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20.02.25 19:21  
[@최예나] 윗댓님 말씀대로 헐렁한 엄지홀 때문에
불안해서 저도 모르게 굽혔었나봐요
이유를 알았으니 연습해봐야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장딲 2020.02.26 10:28  
그립법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엄지를 한마디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엄지 전체를 먼저 넣고 중약지를 넣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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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20.02.26 11:19  
[@장딲] 얼? 넣는 순서도 반대로 하고있었네요
엄지는 넣을때 끝까지 다 넣었었는데 홀이 더 커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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