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을 아시나요? (feat. 취개 활성화를 위해)

지난주 서울 본사 복귀후 정신이 없네요. 그 와중에 허리까지 삐끗해서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화장실에서 잠시 짬나는 동안 쓰는건 안비밀.....

암튼!!! 여러분들 혹시 SCP재단이라고 아세요?? 요새 저희 아들이 푹 빠져 있는데요 나무위키에선 다음과 같이 정의 하네요.

4chan에서 스레드 형식으로 창작되던 괴담 페이지에서 발전하여 2008년 위키닷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설정놀이(콘셉트 플레이) 위키위키 사이트. 장르는 어반 판타지이며 어반 판타지의 단골 소재인 복잡한 세계관과 일상 속에 스며든 비일상적인 도시전설을 다루고 있다. 영상이나 사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위키의 형태를 차용한 사이트의 특성상 대부분의 내용이 글과 문장으로 구성된 가공의 다큐멘터리 보고서 형식을 띄고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 소설 매체로 분류되기도 한다

뭐 이렇다는데 유튭 찾아보면 시리즈별로 그냥 저냥 볼만 하더라구요.
그런데 왜 미술이냐!!!!!!
바로 SCP 시리즈중 가장 귀엽다는 SCP-173의 주인공 땅콩이.... 바로 이놈입니다.







이놈을 아들녀석이 미술학원에서 만들어서 가져왔는데 너무 잘만들고 귀여워서 개집에 공개해 봅니다.



잘 만들었죠??
요새 바쁘단 핑계로 개집 소홀했는데 시간나는대로 자주자주 올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조만간 수도관 및 적수, 유충 문제도 미스테리 게시판에 곧 올릴게요. 자료수집은 어느정도 됐고 정리만 좀 하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