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헬스장.

두달만에 갔다. 코로나 땜시 억지로 못가다가

디로딩의 맛을 알고 7키로 가까이 쪘다.

아무생각없이 몸풀고 벤치에 누워있는 모습에

아..역시 습관은 무서운거구나 싶더라. 오늘은 가슴데이

웃긴건 헬스장의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니 돼지가 되었어도 몸이 좋아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도 다 조명빨이었구나 싶더라 ㅋㅋㅋ

오늘은 적은 무게 횟수 많이!!

벤치프레스

빈봉 20

15씩 꽂고 10회 2세트

20씩 꽂고 15회 7세트

            10회 3세트

아씨 개무겁다 망했다 싶었다.

덤벨플라이 

예전에 14까지 했던걸로 아는데 무섭더라..

11키로 10회 3세트

12키로 10회 3세트

덤벨프레스 

14키로 20회

20키로 10회 3세트

이건 왜 적게했는지 모르겠다. 뭔가 자세를 까먹은듯한 느낌이었다.

케이블 플라이

15씩 꽂고 10회씩 5세트

딥스...

5회째 부터 뇌에서 그만해라 미친놈아 그만해라 막 소리쳤다.

5회 5세트

인클라인 프레스(스미스머신)

20키로씩 꽂고 10회 5세트

30키로씩 꽂고 8회 5세트

20키로씩 꽂고 20회 1세트

예전에 얼만큼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스미스머신은 흠..예전과 비슷한것 같다. 벤치는..무서워서 안되겠다.

마지막

체스트프레스머신

45키로 10회

50키로 10회

65키로 10회

70키로 10회 3세트

45키로 20회

팔굽혀펴기가 안되어서 다 털었다 싶어서

경사조절 걷기 10분 타고 끝

헬스장 가다가 안가니깐 헬스장가면 코로나 걸릴것 같았는데 아니더라 ㅋㅋㅋ이제 매일매일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