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 봤습니다
천우희본 리뷰는 소정의 협찬(오수형) 을 받아 진행 됐습니다
코로나로 극장이 쫄딱 망해버린 지금
전에 재밌게 봤던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이 개봉된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협찬 받은 관람권 2장으로 바로 고고싱~
극장표도 종이 발권을 하면 나무를 헤치는 일이겠죠?
QR코드로 지구를 지키며 입장!
근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극장 영업 안하는 줄 알았어요
괴물이 나올 때 마다 얼마나 떨리던지 ㄷㄷㄷ
그럼 이만~
영화의 시작은 괴물들이 처음 지구로 온 day 1을 보여주며
콰이어트 플레이스1을 안봐도 설정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친절한 가이드로 시작합니다
오프닝 시퀀스부터 긴장감을 만들어주며 후에 소리로 느끼게 해주는 서스펜스의 씨앗을 심어두죠
그래서~ 내내 긴장하며 볼 수 밖에 없게 만들고 괴물 나올 때 마다
그냥 조용히 집 안에 살면 안되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여름에 잘맞는 킬링타임 영화입니다
곱씹어보면 허술함이 많은 것을 연출로 커버하기에 스토리 중요시하고 보면 점수가 깎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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