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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갔다왔는데 좀 당황스러운일이 있었다

크아아오오 13 511 2 0

맥주한잔 마시고 바로 춤추러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어떤 여자가 


내 목덜미 잡고 춤추더라


코로나 전에 갔을 때는 눈 여러번 마주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한적은 있어도


이렇게 다이렉트 경험은 처음이라 ...


개꽐라에 ㅄ같은 여자면 그냥 뭐야 ㅅㅂ 했을텐데


좀 예뻐서 약간 무섭더라 꽃뱀인가? 해서


나이트를 간만에 가서 그런데 요즘 다 이러냐?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알반가? 이러던데


남자손님 많이 오게하려고 이렇게 알바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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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권나라 01.22 00:32  
가본 적이 없어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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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01.22 00:33  
[@권나라] 한번가봐요
아줌마들이예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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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01.22 01:03  
예전에 가봤던 기억 해보면 가끔 술 빨아먹는 알바들 있음
부킹 해주는척 앉혀놓으면 맥주 조금 먹고 버리게 만들거나 양주 먹자고 꼬시거나 해서 돈쓰게 만드는 알바들 있긴함 ㅋㅋㅋ
그런 애들은 섹시댄스 대회 상금 걸리고 여자들 별로 안나오면 거기에도 끌려 나가서 노출 하면서 시선 끌고 그럼
그렇게 돈도 조금 벌고 나이트 매일 가도 프리패스에 기본안주랑 맥주 자리 보장해주고 대신 매번 부킹 다니고 그래야됨
한번 2차 나가봤는데 그때 그 여자애가 말해줬음 돈은 없고 놀고 싶은데 조금 반반한 애들은 그런거 많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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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01.22 06:25  
[@갓정연] 기본 만원 아니면 무입으로 들어와서 부킹 돌아다니는 푸싱을 말하는거 같은데, 꽁으로 들어오기도 했고, 지들도 남자보러 온거니깨 맥주 한잔 받는거지~ 손님들 돈쓰게 하고 뽀찌 받는 알바가 있는건 보편적인 나이트문화는 아님. 웨이터수입이 얼마나 박봉인데 거기서 뽀찌를 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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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01.22 12:53  
[@막내] 그건 웨이터가 떼주는게 아니라 더 윗급 사람이랑 친해지면 해주는거임 부장급이나 그 위 사람이랑 친해지면 상주하는 직원처럼 거의 매일 간다고 들었음 어차피 공짜로 놀면 좋으니까
자리나 기본안주 주고 여자테이블 많은척 하게 해주고 경연 같은거 있으면 수위 쎄게 해서 그런거 먹여주고
크아아오오 01.22 09:09  
[@갓정연] 그럼 앵기고 춤추다가
엎어치기하고 술마시려고 한건가?ㅋㅋㅋㅋ
부킹와서 그런건 봤는데
이런건첨이라 진짜당황했었음ㅋㅋㅋㅋ
호박고구마빌런 01.24 09:37  
09년도가 마지막이라 나도궁금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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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01.24 11:09  
[@호박고구마빌런] 음?;;;;;;;;;;;;오래되셨군요
근데 요즘은 인스타릴스 같은걸 좀 보고 가는게 좋음
구찌송 로카로카 등등 같은게 나옴
글쓰다보니 1년전쯤에 서울에서도 갔었네ㅡㅡ
그때도 릴스 노래가 많이나왔음
호박고구마빌런 01.24 11:13  
[@크아아오오] ㅋㅋㅋㅋㅋㅋ 못가요 ㅋㅋㅋㅋ 인스타로 원격구경이라도해야겠네요
해린 01.27 22:01  
존못이라 입구벤 당하던데 어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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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01.27 22:07  
[@해린] 나이먹으면 아재들 나이트는 들어갈 수 있음ㅋㅋㅋㅋ
수원 찬스 나이트 괜찮음
해린 01.27 22:15  
[@크아아오오] 와꾸는 이미 40대인데여? 아.. 그래서 걸렀나??
크아아오오 01.27 22:27  
[@해린] 막상들어가면 나이든분들많아요~
나잇대확인하고 적당한곳찾아서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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