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상글...
어제 친구랑 친구 와이프 셋이서 경주 황리단길 다녀왔어요~
경주는 되게 오랜만에 갔는데 그때는 황리단길이라는게 없었던..
날이 너무 더워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거리가 참 예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당
맛집이라는 곳에서 순두부 찌개를 먹었는데 솔직히 별로.. 우리 회사 근처 순두부집이 훨씬 더 맛있음 -_-
예쁜 카페들도 많았는데... 네 자리가 없습니다.
더워 죽기 싫으면 못생긴 카페라도 들어가야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피부과 갔다가 간만에 백화점 가서 쇼핑하고 왔어요
원래는 토트백 사려고 했는데 이쁜건 죄다 품절이고 주문도 안된다고..
대신 트리오 크로스백을 샀는데 이게 훨씬 실용적이고 좋은거 같아 오히려 잘 산거 같습니당
집에와서는 씻고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질 못해 치밥 때림 ㅋㅋ
추가) 친구 와이프가 주변에 소개해줄 여자 한번 알아봐 준다고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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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기만하지마라
난 태어나서 나한데 여자를 소개해준다고 말해준 사람 존재한적이 없는데
시.팔 앞으로 비추박고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