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표범을 제외하더라도 한반도에 유달리 호랑이가 많긴 했음. 이유가 호랑이의 주요 서식지인 습지와 산지가 많고 주요 먹잇감인 사슴 고라니같은 대형 초식동물이 조온나게 많이 서식한것도 그 중 하나임. 지금도 그 시발놈의 고라니들 감당이 안되는데 그 때는 오죽 많았겠음 ㅋㅋㅋㅋ 아예 그 당시에는 조선호랑이 만주호랑이 따로 구분할 정도로 개체수가 많았음 ㅋㅋ 1년에 잡히는 호랑이와 표범이 1000마리가 넘었다고 함
일제시대때 호피가 귀해서 싸그리 잡아들였다는 말도 일리가 있긴한데
이 좁은 한반도에서 호랑이나 곰이 박멸에 가까운 개체수가 된 이유는 다른게 없음
국토 어딜 가더라도 주변에 산이 보이는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저기 보이는 산에 호랑이가 있다고 한다면 그 호랑이를 가만히 둬야할까 ?
호랑이무늬 비슷한것이라도 봤다는 소리 나오면 그날 바로 동네 머슴들 다 모여서 호랑이 잡으러 가야되는거임
뒷산에 있는 그 호랑이가 조금이라도 일찍 동네로 내려오면 다 죽은 목숨이야
무슨 성벽이니 담장이니 개소리 하는 멍청한 새끼들이 있는데 동물원 가서 호랑이가 먹이를 어떻게 먹나 봐봐라
예로부터 맹수는 가족과 집이 공격당하기 전에 사전에 잡아놔야 하는 인류의 적이자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었음
호피는 뭐 양반집에서 걷어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