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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물질적으론 잘 살다가 간 화가

불량우유 0 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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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대표화가 에드바르트 뭉크

 




 

흔히 절규라고 불리우는 이 기묘한 그림이 대표작인 사람이다.

 

절규는 자신의 공황발작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그림으로 이처럼 뭉크는 한평생 지병에 앓거나 정신적인 문제를 겪었었다.

 

거기에 더불어 툴라라는 여자와의 사랑도 뭉크에게 큰 시련이었는데 툴라는 심각한 집착녀로 뭉크를 괴롭게 했고 결과적으론 뭉크가 왼손 약지를 영구히 상실하는 사고도 벌어졌다.

 



  


이후 뭉크는 정신적인 치료를 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또다른 역작인 태양이다. 

여담으로 노르웨이 사람들은 절규보단 태양을 더 윗절로 친다는 소리가 있다.

 

이처럼 쉽지 않은 삶을 살다간 사람이지만 노르웨이의 기사작위를 수여받고 광활한 대토지를 소유한 부자로서 물질적으론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았고, 신경적인 문제와 과음에도 80세까지 장수했다.

 

그러나 그 긴 삶이 정신적인 행복은 아니었는지 뭉크는 자신의 정신과의 끝없는 투쟁으로 20여년의 삶을 그림으로 고통을 승화시키며 버텨냈고 말년의 자화상은 쓸쓸하고 절규와 같은 우중충한 색채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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