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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전체가 범죄자촌이라는 국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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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캄보디아



동남아 자체가 안가는 사람은 정말 안가려고 하고 가는 사람들은 계속 가는데



태국, 필리핀, 베트남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동남아 국가 TOP3 


코타키나발루 있는 말레이시아


발리가 있는 인도네시아



이 정도까진 자주 언급됨




지역마다 좀 다르지만 소매치기나 날치기, 부패로 인한 챙겨먹기, 바가지나 각종 사기 등이 어느정도 있지만


일반 관광객 대상 강력범죄까진 아주 많지는 않거나 적당히 조심하면서 볼만한곳, 재밌는곳 있다는 식이지만




조심스러운 사람이라면 질색할 환경에서도 자잘한 위협 정도는 무시하며 잘 다니는 사람들조차 크게 관심없는 나라가 


바로 캄보디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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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는 앙코르와트가 있고


앙코르와트 자체는 유적 좋아하는 사람이면 확실히 보고 감탄할만한 유적지라고 평가됨.



그리고 앙코르와트가 있는 시엠립에서 유적지 근처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고 관광객 수입이 중요한곳이라 '캄보디아 기준에서는' 그나마 치안이 좀 괜찮은 편이라



앙코르와트에서 차로 20~30분 안쪽의 리조트 잡고 낮엔 앙코르와트 보고 저녁엔 리조트에서 물장구나 치면서 얌전히 놀다가는게 가장 문제없는 여행이라고 여겨짐. 저녁에 무슨 야시장 본다고 나대면 시엠립조차 별로 안전한곳은 못됨.




하지만 앙코르와트도 그냥 한번 보는거지 딱히 더 할것도 없고, 유적에 관심 크게 없거나 쾌적한 여행이 우선순위면 감흥 없을수도 있고 캄보디아 자체가 앙코르와트 말고는 굳이 위험감수하며 볼만하거나 즐길거리가 있는편도 아니라서 



캄보디아가 한국인들에게 인기있을 관광지가 아니었음. 



정 간다면 동남아 다른 나라랑 엮어서 다른나라 있다가 1박 2일 일정으로 저가항공 타서 와서 리조트에 짐 풀고 아침에 앙코르와트 일출투어 보고 오후에 다시 근처 다른 괜찮은 나라로 떠나서 노는 딱 그 정도. 카지노가 있지만 카지노야 훨씬 좋은곳 근처 국가들에 많이 있고 후술할 문제로 이쪽 카지노는 진짜 마굴이 되어버려서 관광객이 돈쓸곳도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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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볼거라곤 없는 나라가 캄보디아인데 예전에 다른쪽으로 은근히 유명세를 탔다고 하는데 바로 섹 스관광임.



동남아 섹 스관광 자체는 크게 특이할게 없는데 캄보디아가 유독 악명 높았던 건 미성년자, 그것도 심지어 9~11살 이 정도의 어린애 상대로한 섹 스관광이 엄청 유명했고, 특히 Svay Pak라는 곳에선 걍 대놓고 아동섹 스촌 명소 수준으로 이름이 알려질 정도라서 그런 섹 스관광 수요가 있었다고 함. 




보통 다른데서는 아무리 매춘이 심해도 그 정도 나잇대는 찾아볼수가 없거나 있더라도 브로커 통해서 상당히 음지를 통해야 했지만 당시 캄보디아는 그냥 가서 쉽게 접근할수도 있을 정도라서 유명했는데, 워낙 심하다보니 UN이나 국제기구에서 많이 개입해서 최근에는 그런쪽은 많이 사라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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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과거엔 미성년자 섹 스촌으로 악명 높았던 캄보디아가



최근에는 납치, 인신매매,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등의 범죄천국으로 다시금 재도약(?) 하고 있음.



물론 다른 동남아 국가들도 이런저런 치안 문제는 있었고,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에도 사람 유인하는 조직적인 범죄집단도 있지만 캄보디아는 궤를 달리하는 수준으로 이런쪽 범죄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조직화됨.



어디 깡촌은 말할것도 없고 수도인 프놈펜에서도 좀 어슬렁거리면 잡아가는 수준임.
 





이런 수법은 많이 알려졌다시피 거액으로 사람들 유혹해서 프놈펜 등에 나타나면 바로 잡아가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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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잡혀온 사람들은 돈이 있는 사람은 몸값요구하면서 돈을 뜯기고,


돈없는 사람은 개쳐맞으면서 갇혀서 사이버 앵벌이 하는중.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사기 투자 유도 등 최근에 기승을 떨치는 사이버 범죄 대부분을 다 한다고 보면 됨.



심심할때마다 갑자기 전화와서 "ㅇㅇㅇ씨 당신 호텔가서 사정하는거 찍었어" ㅇㅈㄹ 하는거 


잡혀있는 사람들이 쳐맞으면서 메뉴얼 읽고 있다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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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동남아 국가 중에 캄보디아가 유독 이게 심해진게 몇가지 원인이 있다고 하는데,





첫번째로 중국 내에서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이 강화되자 현지조직이 중국을 떠나서 다른곳에서 활동할 필요를 느낌



두번째로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에서도 최고의 친중국가임. 여러 시설 짓는 투자금도, 빌려주는 차관도, '그냥' 주는 무상원조도 중국비중이 절대적임. 심지어 병사들 무장시키는 무기도 중국에서 받고 훈련도 중국쪽에서 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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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캄보디아는 총리 훈센이 무려 40여년 가까이 해먹고 기껏 물러나도 자기 아들에게 사실상 세습을 시켜줄 정도로 독재를 하는데



당연히 국내외에서 비판이 나오는걸 막아주는 뒷배가 바로 중국임. 캄보디아 국가 차원에서도, 캄보디아 최고 권력자인 훈센 개인 입장에서도 중국이 가장 큰 후원자다보니 중국인 대상으로는 당연히 엄청 풀어주고, 그러다보니 중국계 범죄집단들이 다른 나라보다도 캄보디아에 자리를 잡기 더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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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은 거의 중국인 경제특구같은 곳인데



원래는 적당한 휴양지였는데 어마어마할 정도로 중국 자본이 들어와서 도시 전체를 고층빌딩으로 깔아버리는 수준으로 재개발됨



그런데 여기 들어오는 중국 자본들 중 대부분이 출처가 불분명한 회색 자금이 많음.



그래서 예전 홍콩영화 흑사회 이런데 뺨치는 수준으로 마굴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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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도시 한복판에서 중국계 조직원들끼리 총싸움 하는 중임



카지노에서 서로 총격전하면서 자기들끼리 느와르 영화 찍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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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파티 도시 **시하누크빌(Sihanoukville)**의 거리와 해변은 국제 조직 범죄 대응 노력에서 간과되고 있는 지역이다. 시하누크빌은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는 도박의 중심지이자 낡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팬데믹 이전의 진부한 이미지로는, 이 도시가 캄보디아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그 외 지역에서 흘러들어온 수백만~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세탁을 수행하는 역할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하누크빌의 어두운 범죄 세계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는 현지 및 지역 언론의 심층 보도 덕분이며, 이 도시의 지하 범죄 네트워크가 야생동물 밀매, 인신매매, 밀수 등과 복잡하게 얽혀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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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 전쟁이 벌어지지 않는 국가들에서는, 범죄 네트워크로부터 발생한 수익이 비국가 무장 세력과 범죄 조직의 확장에 기여하며, 이들은 지역 주민을 착취하고 불법 마약 및 무기 거래에 관여한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국가기관과 비국가 행위자 모두의 범죄화를 촉진하며, 공권력의 전문성을 약화시키고 경찰국가적 경향을 강화시킨다. 


캄보디아에서는 2019년까지 범죄 조직들이 자신들의 영향력을 지나치게 확신하게 되어, 한 범죄 보스는 심지어 자신이 속한 ‘충칭 갱단’이 시하누크빌의 안정을 좌우할 것이라고 공언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 전역에서는 강제노동 수용소들이 민간 보안업체, 지역 경찰, 심지어 인접 국가의 군경과도 빠르게 연결망을 구축하고 있었다.
 






여러 국제보고서에서조차 시아누크빌을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몰려온 수십억달러 자금세탁하는 어두운 범죄도시" 라고 표현하고,



심지어 시아누크빌에서 힘 좀 쎈 조직보스가 대놓고 공개적으로 유투브에 "우리가 이 지역 안정 보장하겠다" 며 일개 갱 보스가 지역 치안까지 맡겠다고 선언하는 수준임. 즉 그냥 도시 전체가 범죄조직의 자치구임.




무슨 두기봉 삼합회 영화의 홍콩이나 거의 블랙라군 이런 만화에나 나올 법한 도시가 됨.





흡사 콜롬비아에서 마약단속이 심해지자 마침 교통의 요지인 멕시코가 마약천국이 된것처럼, 중국내에서 단속을 빡세게 하니까 역시 동남아시아의 지리적 중심지인 캄보디아가 중국계 범죄의 온상이 됨.





그리고 무엇보다 저기서도 언급하지만, 이런 범죄조직들이 민간의 보안업체, 지역경찰과도 한통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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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문제가 심각한 마지막 원인이자 가장 심각한 문제로, 


캄보디아는 이런 문제를 잡거나 막을 생각 자체가 아예 없음.




뭐 중국계 범죄조직이 몰려왔다 이런건 외부적 요인이라고 해도 


그냥 당사자인 캄보디아 정권 자체가 이걸 어떻게 해야겠다 이런 의지 자체가 없고





의지가 없는 수준이라면 다행인데 오히려 같이 한몫 거드는 수준임.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이 사람이 사람들 납치, 사기범죄에 가담하고 있다' 고 발표한 사람이 캄보디아의 가장 부유한 재벌인데


이 재벌이 캄보디아의 독재자인 훈센의 측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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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현장 공무원들, 경찰들이 뒷돈 챙기는건 너무 당연해서 말할것도 없고



캄보디아의 최고 정치 엘리트들인 최고위층들도 이쪽 사업으로 돈을 실컷 벌고 있음.



캄보디아 재벌그룹 전체가 이런 사업하는가 하면,



훈센의 친척마저 직접적으로 이런 사기로 수백억 달러 버는중.


당연히 훈센 본인도 엄청나게 벌고.






즉 캄보디아가 가장 무서운건 



다른나라에서 불법조직관련으로 문제가 생기고 그걸 해결못하면 행정력 부족인데


캄보디아에선 행정력 부족이 아니라 그냥 국가차원에서 같이 한몫하고 있다는거.




잡혀 있는데 당장 눈앞에 경찰 공무원 있어도 안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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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치인들, 재벌들, 고위층들이 얼마나 이런 사기사업에 투자하고 같이 거들고 있는지



그쪽 사업에 들어가있는돈이 캄보디아 GDP의 60% 규모라고 함.


나라 전체가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 잡아다 가두고 사기치는데 집중하고 있음.





중국계 범죄조직이 오면 적극 환영하고


온갖 법률과 관행으로 오히려 보호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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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경찰관들이 범죄조직들 도와서 부업으로 돈 좀 버는가 하면


피해자가 증거 제출하면 정부차원에서 증거인멸해버림





정부가 방조자가 아니라 공모자

사실상 같은 조직원들임.





알면 알수록 미친나라임... 저게 무슨 에포크타임스 수준의 음모론이 아니라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미국 국무부의 인신매매 보고서, 각종 국제탐사보도언론등이 다 공통적으로 보도하거나 리포트 내는 사실임.






세줄 요약 :



1.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와 그 주변 차로 30분거리 리조트 부근 제외하곤 나라 전체가 범죄소굴


2. 도시 하나가 동남아 전체에서 몰려든 검은돈 세탁으로 고층빌딩 올리며 중국계 조직원들이 카지노 두고 서로 총쏘며 나와바리 싸움하고 준자치제도 하는중.


3. 치안이 안좋다는 수준이 아니라 국가치안기구가 똑같은 범죄조직원들임.



ㅊㅊ- https://www.fmkorea.com/best/8727608236

4 Comments
슈나우저 08.01 18:35  
걍 치안 그나마 안정된 몇 몇 장소 뺴고 동남아는 다 위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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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스 08.01 19:25  
캄보디아나 북한이나 똑같다고 보면 됨.
딴 걸로 돈 벌게 없으니 국가가 범죄 단체 된 거와 같음.
GDP 전체의 수십%를 저쪽에서 벌고 있으니..

캄보디아 사는 사람들 유튜브 보면 개인들은 그냥 저냥 잘 살고 있음.
문제는 낚여서 그 나라를 가는 사람들임.
그냥 아무나 납치 하는 게 아니고 낚인 사람만 끌고 가서 여권 뺏고 강제로 일 시키는 형태니까.
일반인까지 납치 하고 그러는 무법 천지면 그 나라 살던 교민들 다 텼을 건데, 그쪽에서는 도리어 피싱에 낚여서 오지 말라고 계속 경고 하고 있음.
고소득 알바니, 밑도 끝도 없이 뭐 건네 주기만 한다느니 하면서 캄보디아나 동남아로 부르면 다 피싱이거나 마약 같은 걸리면 ㅈ되는 운반책 되는 일 뿐이 없음.

북한이나 캄보디아나 저기 남미 같이 국가가 통제를 못 하는 무법천지가 아님.
국가가 주도 또는 방조에 가까운 형태라서 그냥 거기 사는 개인들이 위험 하다는 개념은 아닌 걸로 암.

저런 지역은 돈이 활발하게 돌고 있어서 근처의 돈 많이 못 버는 그쪽 나라 사람들이 스스로 가서 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 아주 많은 일반인들이 저런데서 일하는 것이 결국은 남의 피눈물이라는 인식이 없다는 것이 더 충격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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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08.01 22:05  
개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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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13시간전  
안가면됨 아주 간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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