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미스터리 > 미스터리
미스터리

제대로 진료 한번 받지 못하고 죽은 20대 청년

성소 40 3108 35 0

01.jpg

착하고 성실했던 청년이 있었는데 군대를 갔다 

 

02.jpg

유복한 가정에서 문제없이 자란 건강한 아이였음 

 

03.jpg

어느날 갑자기 군에서 전화가 왔는데 아파서 군병원을 간다고함 

 

04.jpg

뭐가 아픈지는 말을 안함(후에 밝혀지지만 몰랐음) 

 

05.jpg

아버지는 갑자기 군대로 부모님을 소환하는건 이례적이라 판단 놀라심 

 

06.jpg

가보니 이미 혼수상태 결국 세상 떠남 

 

07.jpg

알고보니 급성 백혈병 

 

08.jpg

대대장과 통화하니 나몰랑 시전 

 

09.jpg

조금 있다 부대 관계자 나오더니 나도 몰랑 시전 

 

10.jpg

기록과 부대 병사들의 증언을 토대로 판단하니 사전에 징후가 있었다는데 

 

11.jpg

11일전부터 증세가 있었다고 


12.jpg

특별한 이유없이 구토가 이어지고 멍이 생겨서 

 

13.jpg

대대 의무실을 갔더니 두드러기약을 줌(피부과 전문의) 

 

14.jpg

전혀 진전이 없고 며칠이 지난후 심한 두통까지 동반 

 

15.jpg

연대 의무실 감 (정신과 전문의) 

 

16.jpg

사단의무대 감 이떄라도 혈액검사를 했어야하는데 담당자가 부재중 

 

17.jpg

여차저차 11일만에 병원 후송 

 

18.jpg

당연히 이미 늦음 

 

19.jpg

엥? 알고보니 그전날 싸제병원가서 진료 받은적 있음

혈액암 가능성 있으니까 즉각적으로 큰병원가서 점검받으라고 함 (아래 다시 언급되니 이부분 기억 할것)

 

20.jpg

잠시 군의관측 입장 듣고가겠습니다

피부과 의사 - 나 임상경험이 없고 전문분야 아니라 몰랐음

 

21.jpg

정신과의사 - 군에서는 나보고 이것저것 다하라고 하는데 나 정신과 전공이라 모름 

 

22.jpg

11일 중에 혈액검사 한번만 했어도 이꼴은 안났을거라는 관련 전공 교수님

 

23.jpg

행보관 입장 들어봄 급하거나 즉시 진료 받으라고 한적이 없다고 함

아까 기록에는 분명히 큰병원가라고 되어있었는데?

군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행보관의 다음과 같은 태도는 아이엠그루트라고 할수있다는 점을 알수있다


24.jpg

썰전아저씨 입장 

 

25.jpg

어차피 의무적으로 군대에 오니까

인력은 그냥 공짜취급을 한다 그래서 ㅈ같이 굴린다

 

26.jpg

어차피 죽건 다치건 때만되면 리필되니까 의료권 같은걸 줄리가 없다 

 

27.jpg

그러니까 현재 상황은 앞서 언급했듯 각 야전부대에 쓸데없이 군의관을 박아놨는데

이사람들이 전문의인데 피부과 정신과 등 관련전공이 아닌경우가 많다

근데 왜 갖다놨냐? 

애 다쳤을때 책임쓸사람이 하나 필요하단다


28.jpg

의사가 있었고 최선을 다했는데 안타깝게 됐네요 하기위해서 군의관이 필요하다 함

의무병 부족등 내용있었는데 언급하면 입아프니 건너뜀

 

29.jpg

그래서 군병원 실태에 대해서 물어보기로 했다 

 

30.jpg

타이가 전나 ㅂㅅ이고  

 

31.jpg

소독은 ㅈ까고 일광건조 했다 

^오^

 

32.jpg

썰전아저씨 재등장 43조의 국방예산중에 

 

33.jpg

애들 다치는데 쓰는 예산이 쥐꼬리만큼인데

(골프장은 짓던데요)


34.jpg

총알 하나 없어지면 ㅈㄹㅈㄹ을 하지만

애가 하나죽으면 어차피 리필되니까

아몰랑

 

35.jpg

그 와중에 군병원 원장님 

 

36.jpg

37.jpg

이맛헬

 

진짜 ㅂㅅ같은 집단이지만

강제로 끌고가서 그 젊은 청춘 피같은 2년을 빼앗으면서 이래서는 안되는거 아니냐

진짜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건강하다는 이유로 끌려가서 썩고있는 군인들 좀 어떻게 해라

 

마지막으로 피해자 어머님의 절규 내용이다 

이거 내 어머니였을수도 있고 니들 어머니였을수도 있음

진짜 너무 슬프다

 

38.jpg

39.jpg

40.jpg

41.jpg

42.jpg


40 Comments
하이들요 2018.07.03 00:45  
마지막 아들 옆에 느낌표가 왜이리 슬프냐

럭키포인트 118 개이득

해티 2018.07.03 00:47  
진짜씹... 씹너무하네 개새끼들

럭키포인트 136 개이득

장기하 2018.07.03 00:57  
하....

럭키포인트 54 개이득

김개동 2018.07.03 01:05  
명복을 빕니다..

럭키포인트 391 개이득

첫느낌 2018.07.03 01:19  
안타깝다...
이러니 병역거부 나오지

럭키포인트 131 개이득

윈곰 2018.07.03 01:29  
ㅠㅠ

럭키포인트 191 개이득

호놀룰루가이드 2018.07.03 01:49  
군대가서 애국심 다떨어짐
차라리 축구국대가 더 자랑스럽다

럭키포인트 228 개이득

cooltime 2018.07.03 02:03  
아..

럭키포인트 446 개이득

개드립 2018.07.03 02:07  
스트레스만 쌓인다 하...

럭키포인트 50 개이득

SupleX 2018.07.03 02:18  
이러니 GD때 발끈하게되는거지... 이렇게 이리구르고 저리구르다 치료시기 놓치는 장병들이 생기기 떄문에

럭키포인트 294 개이득

임파서블 2018.07.03 02:22  
씨발 군대 안간다고 빼는놈들
욕할것도 못된다
좆같은 대한국군

럭키포인트 396 개이득

마요네즈 2018.07.03 03:03  
진짜 한국 군대 너무한다

럭키포인트 232 개이득

SIWOO 2018.07.03 03:15  
부모님 가슴이 얼마나 찢어질까 ㅠㅠ 개씨발새끼들

럭키포인트 80 개이득

아몰랑 2018.07.03 03:17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일ㅠㅠ

럭키포인트 300 개이득

기늬디리믜비싀 2018.07.03 04:25  
훈련소때 머리가 빠개질꺼같아서 조교한테 병원가봐야될것같다니까 조교휴게실앞에 한시간세워놓고 그냥가서 자빠져자란다^^ 3일을 앓았다 개새끼들

럭키포인트 449 개이득

거짓말 2018.07.05 09:07  
[@기늬디리믜비싀] 고생했다

럭키포인트 189 개이득

키썸 2018.07.05 13:19  
[@기늬디리믜비싀] 나도 첫날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가니까 니 안아픈거 같은데? 이지랄

내가 그거 훈령중대장한테 말하니까 셋다영창

럭키포인트 481 개이득

어린차잎 2018.07.03 04:33  
ㄹㅇ 의무실 갔다오면 다 똑같은 약 받음 ㅋㅋㅋㅋ

럭키포인트 242 개이득

엄마가좋아 2018.07.03 06:22  
가만보면 면허증 있는 사람이 의무대에서 일하는거 거의 본 적이 없다. 이건 군대갔다 온 사람이라면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 너무 안타깝고 내가 근무한 15 년전이나 지금이나 같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럭키포인트 143 개이득

한번더해요 2018.07.03 06:50  
대한민국에서 아들로 태어난 죄.

럭키포인트 377 개이득

마일로 2018.07.03 07:59  
이거 나도제보한다고했는데 연락이안옴..나도 수도병원이랑 일동병원에서 오진한거때문에 장애생김 ㅋㅋㅋ

럭키포인트 355 개이득

비쥬레이 2018.07.03 09:02  
나도 군대가서 후진국이나 걸리는 결핵 걸려서 지금도 폐활량이 남들보다 떨어짐 ㅅㅂㅅㅂㅅㅂ

럭키포인트 77 개이득

기리 2018.07.03 09:19  
아들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럭키포인트 161 개이득

네임리스 2018.07.03 10:28  
일광건조 개소름

럭키포인트 387 개이득

카스 2018.07.03 10:35  
시발 언제까지 이래 젊은 청춘들이 피해를 봐야하나

럭키포인트 294 개이득

REVIVAL 2018.07.03 10:36  

럭키포인트 127 개이득

맥짱 2018.07.03 11:20  
슬프다 이건

럭키포인트 127 개이득

리만 2018.07.03 11:46  
어휴....

럭키포인트 219 개이득

정예인 2018.07.03 13:54  
하아...

럭키포인트 96 개이득

쿡아 2018.07.03 14:37  
군대는 안가야댐 이개같은 나라는 그냥 망해야함

럭키포인트 158 개이득

헨콕 2018.07.03 15:39  
뭐하는새끼들이냐 진짜..

럭키포인트 137 개이득

안지현짱 2018.07.03 18:04  
진짜 그지같다 군대 ㅅㅂ ㅜㅜ

럭키포인트 497 개이득

네이마르 2018.07.03 18:38  
ㅠㅠ

럭키포인트 136 개이득

chzru 2018.07.03 19:08  
이런데도 군 이야기 나오면 "니들은 약해 빠졌다" 등등의 말에서 부터 욕 까지 박아대는 아재들 많더라...

럭키포인트 233 개이득

음란키보드 2018.07.03 21:34  
더러운새키들

꼭 니자식도 ....

럭키포인트 300 개이득

송하영 2018.07.03 21:45  
영정사진에서라도 저 좆같은 군복좀 벗게해주고싶다..

럭키포인트 171 개이득

쿵쿠 2018.07.03 22:17  
오늘 전역했는데 나는 몸성해서 다행이다.. 명복을 빕니다..

럭키포인트 386 개이득

크지효 2018.07.04 20:07  
[@쿵쿠] 오~쿵쿠님 건강히 전역하신거 축하!!

럭키포인트 188 개이득

쿵쿠 2018.07.05 20:23  
[@크지효] 감사용 ㅎㅎㅎㅎ
거짓말 2018.07.05 09:08  
우리 부대 군의관님은 안과 전문의였지만
병사가 수도통합병원 가고 싶다하면 잘 보내주셔서 다행이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