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이 가득한 비염은 아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기만 하면 비강이 부어서 호흡을 못할 정도였음. 콧물이 질질 흐르지는 않음.
그래서 오트리빈 2년 넘게 쓰다가 오트리빈이 국소 마취제이며 계속 사용하면 내성이 생긴다해서 국산 제품으로 변경했지만,
효과가 좋지 않아 코세척도 해보고 그랬으나 효과 미비.
그러던 중 친척이 수세미와 작두콩으로 즙~을 만들어주셔서 겨울철 3~4달 복용. (효과 못 느낌)
다음 년도에 또 동일한 즙 먹은 후 이듬해 봄부터 비염 증상 완화됨.
그 뒤로 작두콩 차를 물처럼 계속 마시고 있으며 현재는 한 겨울에도 비강이 붓거나 하는 일이 없음.
그러나 여전히 냄새는 잘 못 맡고 콧 속이 고속도로마냥 개통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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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알레르기성비염이랑 결막염 생겨서
봄에 딱 4주동안 아주 죽겟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