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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상업을 장려하고 싶어도 어려울만함

에그몽 3 2634 12 1

unnamed-1.jpg 조선이 상업을 장려하고 싶어도 어려울만함
고려말에 있던 원나라는 실크로드로 인해 고려 역시 상업에 꽤나 적극적이긴했음 그런데 흑사병 발발로 인해 실크로드가 붕괴되어버리고 경제는 개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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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새로 나타난 명나라는 정화의 원정 이후로 해금령 때려버림(왜구들이 난리친것도 어느정도 이유가 들어감..)264CD94650D32C5527.jpeg.jpg 조선이 상업을 장려하고 싶어도 어려울만함

일본은 당시 조선 중기때까지만해도 전국시대였고
 
다운로드.png 조선이 상업을 장려하고 싶어도 어려울만함
당시 지리 특성상 다른 서양상인들도 조선에 가려고했는데 일본상인들의 방해로 무산

이런 상황인데 도대체 누구랑 무역해서 상업을 진흥시켜야함...?

고려때만해도 송나라는 무역에 적극적이었는데 현재 천조국 역할을 하던 중국인 명,청나라가 무역에 시큰둥하는데 도대체 누구랑 무역을 하고 상업을 진흥시켜하는지 오히려 그게 의문점임

아 그리고 고려랑 아라비아랑 무역했다는건 사서에 고작 3번 기록이 있을뿐 
현종15년(1024년) 9월 : 이 달에 대식국에서 열나자 등 100인이 내방하여 토산물을 바쳤다[대식국은 서역에 있다](고려사)

현종 16년(1025년) 9월: 대식국에서 하선나자 등 100인이 내방하여 토산물을 바쳤다.(고려사절요)

정종6년(1040년) 11월 병인 : 대식국 객상 보나합등이 내방하여 수은,용치,점성향,몰약,대소목 등 물품을 바쳤다.(왕께서) 담당관원에게 명하여 그들을 객관하여 후히 대접하고, 돌아갈 때는 금과 비단을 넉넉하게 주라고 하셨다.(고려사) 

교역국이 다양해진 현재도 중국의존도가 높은데 과거에는 어땟을거 같음? 그런데 그 중국이 무역에 소극적인데 도대체 어디에 상업을 장려해서 무역을 해야한다는거임?

3 Comments
철산역 2021.11.08 07:17  
조선은 내내 외부 요인이 크긴했지
하지만 사농공상이라는 선입견이 없어졌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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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유 2021.11.08 09:34  
솔직히 고려말 부터 조선까지
왜구 새끼들이 너무 심하게 쳐들어옴
약탈 수준의 소규모 해적이 아니라
한 나라의 정규군 수준으로 서해고 남해고 상관없이 들어와서
조운선(세금 걷어가는배)까지 털어갈 정도였으니....
(사실상 단순 해적이 아니라 해상 세력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물론 글읽고 유학탐구하는걸 제일로 쳤던 조선의 사농공상의 신분제도와 그 사상이
제일 큰 문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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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 2021.11.08 22:45  
그냥 땅이 ㅈ망이라 잉여생산물이 없어서 상업이 안생긴겨
조선후기때나 되서야 모내기 덕분에 잉여생산물 슬슬 생겨서 개성상인이니 의주상인이지 유명한 대상인 들이 생겨나서 이제 슬슬 기술발전하나 했더니 이미 늦음 외국에서 다 밀고들어와서 조지고  쇄국정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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