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구에서 탐사우선순위로 지목되고 있는 행성

바로 금성

왜 화성이 아니라 금성이냐? 하면

2020년 9월 15일에 영국왕립천문학회(Royal Astronomical Society) 연구팀이

금성 대기에 포스핀가스가 존재한다는걸 밝혀냄

인간의 과학적 지식으론 지구형 행성 내부에서 발견되는 이 포스핀가스는 유기체가 뿜어내는 가스라고 알려져있음

이 포스핀 가스가 어디서 나오냐? 하면 

지구의 예로 호수 밑바닥, 동물 내장에서 주로 발견되고 

가연성‧폭발성 가스로 마늘이나 썩은 고기 냄새가 남

목성같은 뜨겁고 압력이 높은 가스형행성에서도 발견되고 있음, 그러나 금성은 지구형행성

즉 목성이나 토성같은 특수한 고압의 가스형 행성이 아니라면 금성같은 지구행성에서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질수 없다고 여겨졌음 

만약에 이런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포스핀 가스라 해도 놀라운 발견이며 

유기체가 발견된다면 두말할거 없이 엄청난 발견

추가로 2020년 10월에는  금성의 대기에서 글리신(글라이신) 아미노산 까지 발견되었다고 함 

글리신은 원시지구 대기에도 있었던 유기 분자중 하나임

NASA에서도 화성탐사에 밀려서 후순위였으나 이 발표의 결과인지는 몰라도 2028년을 목표로 탐사선을 보낸다고 함

유럽우주국에서도 독자적으로 금성에 탐사선을 보낼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