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완
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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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22:04
그는 방송국으로 보낸 장문의 편지에서 자기의 속마음을 대놓고 표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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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온 편지(간략)
교도소에서 온 편지(간략)
안녕하십니까.
지금 대구 수성구 대구구치소에서 살인죄로 수감되어 무죄 주장하고있는 박우성(가명)이라고 합니다.
친구는 4월 5일 6시 대구 북구 산격대로 근처에서 사망을 하였고
그때 당시 전 거창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잠을 자고 있어서 알리바이가 없지만, 그렇다고 제가 대구를 왔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힘이들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꼭 저의 사연이 기사화되어 진범이 잡히고 제가 무죄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대구구치소 박우성(가명)입니다. 꼭 접견와주세요.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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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죄를 받을 것 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는 박씨
영국의 한 저명한 걸음걸이 박사의 말이다.
영국은 CCTV가 많아 CCTV자료가 많으므로 이러한 법보행분석이 많이 발달해있다.
헤이든 켈리 박사는 걸음걸이로 특정 인물을 분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박씨의 CCTV를 보여주자
영상 속 저 사람이
O자 다리이며, 앞으로 나갈때 바깥에서 안으로 나아가는 걸음걸이,
3가지 영상의 인물들이 동일 인물(박우성) 이라고 한다.
법원에선 이미 무기징역이라는 형을 내렸으며
현재 박씨는 복역중이다.
펨창들은 범인이 박씨가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박씨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래 좌측영상은 사건당일 윤씨와 걸어가던 사람의 CCTV 영상속 발걸음이고,
우측 영상은 박씨의 평상시 걸음걸이가 찍힌 CCTV입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