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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삼국지 최고의 군사지휘관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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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주관적인 삼국지 최고의 군사지휘관 top 5


5위 육손


이릉대전에서 유비의 촉한군을 관광, 석정전투에서는 위의 조휴를 관광

이후 오의 군권을 장악하여 형주전선에서 수차례 있었던 위나라의 공세를 막아냄


2.jpg 주관적인 삼국지 최고의 군사지휘관 top 5

공동 3위 조인


조조가 거병한 이래, 전투에 나설 때마다 늘 선봉을 도맡아 한 인물

여포, 도겸, 원술, 원소 등의 군웅들과 벌인 전투에서 대활약

마초가 위수를 도하할때 이를 공략하여 대파

남군 전투에서 수십기로 수천명의 주유군에 의해 포위된 우금(오대장의 그 분 아님)을 구출하는 무쌍을 보이기도 했음

우금의 7군을 전멸시킨 관우를 상대로 북형주 사수에 성공



3.jpg 주관적인 삼국지 최고의 군사지휘관 top 5

공동 3위 장료


조조에게 투항한 이래 백마에서 관우와 함께 안량을 격파

원담과 함께 종군한 원상 토벌에서 요동의 유의를 별군만으로 격파

진란, 매성이 저족과 반란을 일으켰을 때 단독으로 적진에 뛰어들어 진란, 매성의 수급을 얻음

그리고 모두가 아시는 료라...(생략)


4.jpg 주관적인 삼국지 최고의 군사지휘관 top 5


2위 주유


연의에서는 '기생유 하생량(旣生瑜 何生亮)' 이라는 6자에서 볼 수 있듯 제갈량에 대한 열등감만 보이는 안습 이미지를 남겼지만

실상 그는 삼국지의 최강자, 조조를 관광시킨 명실상부한 '삼국지의 먼치킨'

손책에게 자신이 조직한 군사를 이끌고 귀순한 이래로 유요에 맞서 손책이 강동을 평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손책과 함께 여강태수 유훈과 그를 돕는 강하태수 황조를 격파하고, 예장과 여릉을 평정한다.

손책 사후 동오의 군권을 장악하고 장소와 국정을 주도하였으며

천하통일을 위해 남하하는 조조를 적벽에서 대파하고, 남군의 조인을 물리쳐 형주를 점령하였다.

이후 서촉정벌을 계획하지만 병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5.jpg 주관적인 삼국지 최고의 군사지휘관 top 5


1위 조조


그 누가 뭐라 해도 변하지 않는 삼국지 최고의 군사지휘관들 중 단연 원탑

지방 군웅으로 시작하여 이각, 곽사, 여포, 원술, 원소, 유표, 마씨부자, 한수 등 걸출한 군웅들을 제압해 삼국지 최강자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위국을 세워 그의 아들 조비가 황제가 되게 하는 밑바탕을 이룩하였다.

또한 원소일가를 돕던 오환을 박살내고 흉노를 복속시키는 등 중원을 위협하던 북방민족을 정리하기도 했는데

이는 역사학자들로부터 '5호 16국 시대를 100여 년 더 늦추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물론 말년에 들어서 적벽대전, 한중공방전 등 굵직한 패배들을 당하기도 했지만 사실상 거의 모든 전투들을 이겼다 할 정도로

군 통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 이 뛰어난 군사적 식견으로 손자병법에 주석을 달기도 했다.(위무주손자)

*현대인들이 읽고 있는 손자병법은 기본적으로 모두 조조가 주석을 단 '위무주손자'이다.












그 외 순위권 안에 들지 못한 군사 지휘관들: 하후연, 장합, 서황, 우금, 만총, 사마의, 장비, 제갈량, 육항, 여몽 등

20 Comments
콩벌레 2020.03.08 02:58  
조조가 재평가많이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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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2020.03.08 03:08  
"군사"라고만 보고 들어와서 진궁 같은 인물도 있나 찾아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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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 2020.03.08 03:25  
제갈량이 지휘관으로서 장료보다 못한가?
개인적으로 장료는 지휘관보단 똑똑한 무력형 장수라고 생각이 듦. 물론 전술이해도가 높지.  그런데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준건 합비말고는 글쎄...  항장출신이라 대장군도 못달아서 조인,하후돈처럼 큰 군세를 좌우하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함.
제갈량은 하후돈 격파부터 남만정벌, 1차 북벌까지 지휘관의 역량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함. 마속말고는 딱히 잘못된 인재도 없었고(S급 인재도 없지만) 마속이 크다.
-제 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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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우스 2020.03.08 11:12  
[@피오렌티나] 위연 오의 냅두고 마속보낸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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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휘바 2020.03.09 10:57  
[@임페리우스] 간손미 정도만 보냇어도 길목만 잘막으면 별탈없는 지형이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에 제갈량입장에선 무려 마속과 왕평까지 보낸것임... 근데 마속이 그럴줄은 몰랏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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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우스 2020.03.09 12:24  
[@휘바휘바] 하후무가 가도 왕평말들어서 막았을듯 ㅋㅋㅋㅋ 근데 다들 반대하는데 마속보낸 제갈량이 책임을 질수밖에없지
Margar999 2020.03.08 05:56  
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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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춘이 2020.03.08 08:24  
유비가 있기엔 모자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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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짱 2020.03.08 09:18  
장료의 업적중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건 태사자 잡은거
태사자 매목으로 죽었을때 진짜 눈물 났었는데....
무장중 지휘관으로 최고인듯
동쪽은 장요 서쪽은 장합이라는 말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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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김 2020.03.08 13:07  
[@한효주짱] 태사자가 정사에서는 적벽대전 이전에 병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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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WA 2020.03.09 11:08  
[@한효주짱] 이민족이랑 싸우다 쥬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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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역 2020.03.08 11:59  
촉까냐 촉 출신 한명즈음 있을 법한데 고나우도 너무 신격화되서 그렇지 혼자 형주 맡고 고군분투한거 보면 눈물이 다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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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동 2020.03.08 14:01  
쬬는 인정. 근데 하후연이 저기 후보에라도 낄 군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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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2020.03.08 14:42  
사실 여몽이 존나 대단한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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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2020.03.09 03:55  
육손 조인은 알고있었는뎅 조인은 게임에서 너무 바보처럼 나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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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2호 2020.03.09 08:58  
쬬는 서주랑 ntr충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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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사운드 2020.03.09 10:31  
오가 참 아쉽다 주유 육손을 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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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 2020.03.09 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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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휘바 2020.03.09 10:59  
주관적이자나요
5위까지 순위나 후보 멤버들 보면 위 오 촉 순으로 좋아하는듯 합니다
등짝스매쉬 2020.03.09 12:13  
솔직히 제갈량이 지휘관으로써 빛을 못보는 이유가 결과물이라고 생각함. 내정면으로는 디스할형들 없을듯. 저 위 순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굵직굴직한 결과물이 있는데 제갈량의 굵직한것은 주관적으로 남만정벌밖에 없음. 칠종칠금 그마저도 허구일 가능성을 배제할수가 없긴함. 나머지는 하후돈 10만 -> 5천, 신야성 방화, 형주3군 및 형주차지, 한중공방 정도로 볼 수 있는데 가장 뼈아프게 장안진격에 실패함으로써 이 모든게 상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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