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집아이]
이집트는 피라미드때문에 망한게 아님. 의외로 피라미드 공사는 농한기(홍수기)에만 실시해서 농한기에 할일없는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줬다고 함. 물론 다른 뭔가 생산적인걸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국가에 부담이 되진 않았음.
이집트는 나일강 범람의 효과가 굉장히 커서 범람이후 갈수기에만 농사지어도 인근주요국가에 근대이전까지 꾸준하게 농작물을 수출했음.
마지막으로 피라미드를 만들었던 왕조의 멸망은 두가지설이 있는데 하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바다민족설임.
[@게집아이]
오리엔트 세계는 대체로 BC12C경을 기점으로 쇠퇴하는데, 해상민족의 침입을 그 원인으로 보고있음
정확히 어떤 종족인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오리엔트 세계가 쇠퇴했음 ㅡ대표적으로 그리스 지역의 에게문명도 저 시기에 해상민족의 침략으로 쇠퇴한 뒤 약 300년감 암흑기를 맞음 (우리가 잘 아는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시기) 그후 bc 8c 전후하여 폴리스, 즉 도시국가인 아테네가 성립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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