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png 미국 외교관이 평가한 조선 말의 경제](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20211007/486263/1674020376/3972382527/f832625f302d828e0a14b299aabc3630.png)
(미국의 외교관 푸트, 1883년 초대 미국 전권공사로 부임하였다.)
푸트는 부임하자마자 조선의 시장조사에 들어갔다.
그는 5월 26일 미 정부에 보낸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는 실질적인 힘이 거의 없고 나라는 정체돼 있고 가난하며 다년간에 이룩된 중국과 일본에 대한 굴종은 일정 수준의 우매함을 자아냈다고 했다.
또 그는 "수출 가능 물품은 소가죽, 쌀, 사람 머리털, 전복껍데기 등등이다"며 조선의 경제적 가치를 '단물 빠진 껌 내지는 계륵' 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사 산책 3> - 강준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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