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미스터리 > 미스터리
미스터리
10 Comments
개집앟 2020.10.25 23:18  
신고
싱기방기

럭키포인트 1,760 개이득

1 0
우원미리 2020.10.26 03:40  
신고
아랍상인이 울산항에 왔다리 갔다리 했다는게 진짜구만

럭키포인트 4,744 개이득

0 0
Kuat 2020.10.26 05:08  
신고
그게 해안도시라서 가능한 것도 한몫하죠. 3세기면 큰 배라고 해봐야 원양 항해는 어림도 없고 해안선이 보이는 수준에서 중간중간 무한 기항하면서 장거리 무역하는 방식이라서, 바람만 좀 안맞아도 망하고 빠르지도 않으니 유사시를 대비해서 육지가 안보이는 거리까지 벌릴 수도 없는 초기적인 항해무역이죠.

일단 북아프리카라면 카이로->수에즈->메카를 거쳐서 아덴만으로 삐져나와서 사람하나 없는 페르시아만 해안선 따라서 조심조심 가다가 겨우 오만의 무스카트까지 가고, 유럽 쪽에서 오더라도 지중해 건너서 중동의 바그다드를 거치고 페르시아 최심부 바스라 항구에서부터가 시작이죠. 인도 서북부 가장 외진 곳의 카라치를 거쳐서 인도 해안선 다 돌고, 말라카해협까지 어찌어찌가서, 캄보디아부터 베트남의 그 긴 해안선따라서 올라올라가다가, 하이난 섬부터 중국해안선을 따라가서 최소한 항저우까지는 와서야 바람 잘타고 경주까지 종점찍는 식의, 지금의 눈으로 보면 비효율의 극치지만 그 당시로서는 그렇게하는게 유일한 동방<->서방의 교역방법이었죠.

럭키포인트 8,501 개이득

2 0
애플 2020.10.26 09:43  
신고
[@Kuat] 근데 존나 멀리도 왔네

럭키포인트 15,851 개이득

0 0
개집욍 2020.10.26 05:56  
신고
처용가에 처용이 생김새묘사한게 서양이나 아랍계사람처럼생긴걸로 묘사되니 그때도 교역이 있었을듯?

럭키포인트 24,102 개이득

1 0
원쮸츄 2020.10.26 08:20  
신고
애초에 가야 김수로왕 왕비가ㅜ인도사람이데 가능할듯 가야는 신란 편입되었으니

럭키포인트 6,125 개이득

0 0
설계천민 2020.10.26 08:46  
신고
저 칼에 있는 삼태극 문양이 가장 오래된 태극 문양일걸? 중국의 도교에서 나오는 태극은 11세긴가 들어서 처음 등장.

럭키포인트 9,323 개이득

0 0
Taeo 2020.10.26 09:11  
신고
오 신기하다

럭키포인트 21,170 개이득

0 0
맛사냥꾼 2020.10.26 11:58  
신고
내가 알기로는 실크로드를 통해서 들어왔다고 하는데
고려까지 잘 교류하다가 조선을 기점으로 단결 되었다고
문헌에도 기록되어있는데 어디였는지는 기억 안남

저거 말고도 유리로 만든 술잔이나 물병같은것도 나옴
찾음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1084400501

럭키포인트 23,716 개이득

1 0
맥짱 2020.10.26 16:12  
신고
ㅋㅋㅋ

럭키포인트 14,997 개이득

0 0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