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HH]
글쎄요 사실 이방우가 장남으로써 정치적인 업무를 담당했다면 이방과는 실질적으로 유목민화 된 가솔과 가병을 이끌던 위치이고 친위세력이 튼튼한 정종을 얼굴마담으로 썻다는건 어렵지 않을까요? 아들은 있었지만 당시 유교세력을 등에 업고 역성 혁명을 일으킨 입장에서는 정당한 후계자가 없는 상황이었고 본인 스스로도 왕으로써 업무를 소홀히 한걸 봐서는 이방원이 서열이 앞서는 형의 성격을 알고 먼저 앞세운 것이지 얼굴마담이라고 하기에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