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나왔음. 친구도 공사 나와서 파일럿고 나도 작전부서라 걍 보고들은거 말해보면 조종사들 의무복무 채우고 90프로는 민항사로 가버림 ㅋㅋㅋ.
민항사에 비해 돈도 돈이지만 안에서 처우가 열악해. 아직도 집합에 얼차려 받고 꼰대들은 빠따도 침. 거기다가 결혼이라도해서 관사에서 둘이 산다? 와이프끼리도 꼽질 존나함 ㅋㅋㅋ. 그것때문에 결혼해도 와이프들은 따로 나와서 사니깐 외로워서 그런지 기를쓰고 전역하려고 함. 또 남아있는다고 별을 다 단다는 보장도 없고. 특별히 사고안치면 대령까지는 다 달고 연금 나오는데 그짓하느니 걍 민항사와서 10년 고생하겠다고 하는거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