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기가 될뻔했던 후보 국기들 디자인 구경하기

중국의 국기 오성홍기는 한국 태극기와는 달리, 전통적인 부분이 없어 근본이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나라의 태극기보다 훨씬 역사가 짧다는 점도 있고

1949년 중국 대륙이 공산당에게 점령된 직후, 급하게 공산당 협의회에서 국기를 제정하기 위해

전국에서 응모된 약 3000개의 국기 도안중 하나를 골라 선정했기 때문,

특히, 선별 과정속에서 중국 고유의 전통 문화적인 느낌은 싹다 지워버리고

전형적인 공산주의 소련 스타일 국기를 선택했기에 

중국 전통 문화의 느낌은 오성홍기에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그나마 오성홍기의 컬러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간색과 노란색(황금색) 조합이기 때문에 정작 중국인들은 이쁘다고 만족하는 모양세

그렇다면 나머지, 탈락한 후보 국기의 도안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중국이 눈물을 흘리는거 같아서 탈락

디자인 도안 제작자가 말하길 

두줄은 각각 황하와 양쯔강을 상징한다는데

뭔가 남북 두개로 중국이 쪼개진 느낌이라서 탈락

그래서 밸런스 있게 세줄로 바꿔서 만들어왔음요 ㅋㅋ

탈락

너무 덕지덕지 거추장스러워서 탈락

중화인민공화국 이라는 느낌이 전혀없고 

미국 대만 (중화민국) 짝퉁 국기 같아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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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마오쩌둥 지가 직접 

강하게 어필했던 국기, 만약 이게 탈락하지 않았으면

오늘날의 중국 국기는 오성홍기 대신 이거임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그저... 지금까지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숭배합니다 고맙습니다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