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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남자들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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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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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Jebediah  
훔치다가 쳐맞은게 왜 훔쳤냐!가 아니라 왜 훔치다 걸렸냐!는 의미라지
10 Comments
Jebediah 2020.04.18 20:33  
훔치다가 쳐맞은게 왜 훔쳤냐!가 아니라 왜 훔치다 걸렸냐!는 의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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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 2020.04.18 20:41  
지들도 노예 부리면서 크세르크세스한테 반항한 거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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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문제다 2020.04.19 17:23  
[@질퍽] 오히려 노예 처우에 관해선 페르시아가 훨씬 인간대접했다는 얘기도 있음.. 페르시아는 다민족 국가라 민족에 맞게 악어고기나 별별 다양한 구성으로 했다는 얘기도 있고
역사가 서양중심이라 그런지 스파르타를 지들 입맛에 맞게 왜곡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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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이 2020.04.18 20:43  
아고게란 교육방향이 엄청 안 좋은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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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20.04.19 11:32  
[@구르미이] 엄청 안좋은건 아니고.
아고고(agogos)가 이끌다는 의미.
Pedagogy가 교육학이란 뜻인데.
앞에 peda가 paidos 어린이라는 뜻.
어린 아이를 이끈다. 정도의 뜻인데 이게 교육학이란 뜻.
근래 들어서 아이들을 수동적인 존재로 보고 이끈다는 의미가 부정적으로 인식되서 그러지.
걍 옛날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서 그땐 그랬구나하면 될듯. 저때 노예들이 저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서
저기 나오는 것들 배우러 다닌 걸로 알고있음.
그래서 pedagogy 배우면서 교복이라는 말이라고도 배움. 가르치러 다니는 노예.
옛날에 배운거라 정확하진 않고 저 단어 어원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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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금자 2020.04.18 20:57  
작게 태어난 애들 싹 죽여서 평균키가 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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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크 2020.04.19 01:25  
[@망금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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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라모스 2020.04.20 02:53  
저때 거진 170이면 진짜 엄청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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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2020.04.20 02:54  
마지막이 킬링파트네 ㅋㅋ 평균키 170. 저번에 올라온 218센치였나 암튼 그런 사람이 170짜리 대여섯명은 그냥 베어버리는거 = 삼국지나 유럽 구전 설화들 대부분 사실일거라고 생각이듬. 170인 성인 남성이 120센치 건장한 초딩 상대하는게 버겁지 않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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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0.04.20 04:11  
남자만 저렇게 훈련 받는거 아니고 남녀 똑같이 훈련받아야 했고 약한 아기들은 절벽에 떨어뜨려 죽였다는데 여자도 16세 까지 초경이 없거나 불임일 경우엔 마찬가지로 죽음을 면치 못했다 그러더라 대신에 스파르타 남자들도 상남자들이었지만 여자들도 몸이 훈련으로 단련되서 미인들이었고 몸도 모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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