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후손들 금칠 때문에 오히려 저평가 받게된 장수

정기룡 1562 ~ 1622

임진왜란 때의 조선군 맹장 중 한 명

당대에 뛰어난 돌격장으로

명나라의 장군 마귀는 정기룡을 이순신, 권율, 한명련과 같이 조선 4대 무장으로 뽑았다.

그러나 훗날 정기룡 장군을 재조명 한답시고 소설책이 나왔는데

근거로 한 것이 후손들이 집필한 행장록이었으며

그 내용은 정기룡 장군을 60전 60승의 무패장수, 육지의 이순신 급이었다고 포장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이었다.

물론 지금도 검색해보면 여전히 육지의 이순신으로 포장하는 내용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