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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기묘한 이야기] Pets

BusterPosey 2 740 2 0
이번화를 볼때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을 보고 '이런 병.맛이...'했는데,
참많은 교훈을 주는 편이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요크셔테리아인 사쿠라입니다.
모모코라는 주인과 함께 살고 있는 사쿠라.
남자한테 항상차이는 실연의 달인인 모모코를 위로하는 사쿠라.


그러던 어느날, 팻팅이라는 곳을 가게되요. 강아지 동호회, 뭐 그런곳 같네요.
거기서 모모코는 한남자를 알게되고, 그남자가 키우는 '로즈'라는 강아지도 만나게 됩니다.
강아지들이 다 탈을 쓴사람이네요 ;;;;


대화가 참 코믹스럽네욬ㅋㅋ
'어차피 장식이니까..'라는 말이 참 씁쓸하네요.;;


모모코와 또 남자 코타로.. 둘은 같이 살게 되고,
그러다 현관문을 였었는데, 쪽지가 있네요.  개짓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그러던 도중 관리인이 찾아오고, 이 건물은 강아지 두마릴 키울수 없다 합니다.
캡쳐는 안됬지만 로즈가 나와서 뭐라뭐라 하면서 한마리만 있다고 관리인에게
말하는 도중 사쿠라의 방울 소리가 울려서 시선이 사쿠라에게... 그대로 발각됩니다.


분양하려고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결국 버려지는 사쿠라...


그렇게 밤이 되고 '쿠로' 라는 강아지 손에 이끌려
다른 버려진 강아지들의 아지트(?)로 가게된 사쿠라.


배고파하는 사쿠라는 보고 쿠로는 먹을 것좀 가져오라고 시켰더니,
자신이 먹어본적 없는 음식을 가져다주고,
사쿠라는 못먹겠다 하는데, 어떤 한 강아지도 자존심을 부리다 결국 죽어 나가는걸 보고
결국 살기 위해 먹기 시작하네요.


2 Comments
싹쳐 2017.09.25 14:59  
ㅠㅠ
푸코조 2019.01.13 19:45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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