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미스터리 > 미스터리
미스터리
13 Comments
기파 2020.09.01 13:54  
말이 안된다.
천 리브르면 빵을 10톤을 살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5만 리브르면  빵 500톤 값이자나.
기수 자리하나 살려고 빵 500톤 어치 돈을 지불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12리브르에 5인가족 빵 120kg 어쩌고가 틀린 말 같다.

럭키포인트 503 개이득

로얄쨩 2020.09.01 20:35  
[@기파] 나도 구라같음
고대에 대해서 아는건 전혀 없지만
그 당시 기본 의식주가 저렴했을 수가 없는데
1리브르에 10kg이면 1리브르가 굉장히 큰 돈이엇겟지
아무리 싸게쳐도 우리나라돈으로 5만원이라 쳐도
향도인지 뭔지 5만리브르면 약 25억인데 말이 되나 싶음ㅋㅋ

럭키포인트 2,009 개이득

락스유한 2020.09.01 21:35  
[@로얄쨩] 찾아보니
당시

왕 - 300만 리브르
공작/백작 - 1만 리브르
재상 - 5천 리브르
왕가 집사장 - 4천
군 총사령관 4천
함대 총제독 2천6백
파리 시장 2천
대사 1천
왕요리사 1천
육군소장 1천


이었고
1만 리브르가 12억 정도로 추정된다고 본답니다
즉 1리브르는 12만원 정도 보시면되는데

링크보니 출처가 잘 써져있는걸로 봐서는 신빙성 있어보임.
http://blog.daum.net/shiningdice/5921707

14세기와 16세기의 리브르의 가치 차이는 있지만
어마어마하게 많이 차이는 안날거같다

원문은 구라일거같다

럭키포인트 24 개이득

로얄쨩 2020.09.01 22:32  
[@락스유한] 이게 그나마 현실적이네
와 근데 그땐 왕도 돈주고 살 수 있었나? 신기하다
락스유한 2020.09.01 22:51  
[@로얄쨩] 아.. 제가 연봉이라고 글을 안썼네요 ㅋㅋㅋㅋㅋ
연봉임 저게
Helldiver 2020.09.03 02:44  
[@락스유한] 그런데 꼭 구라라고 말하기도 힘든게 루이 15세가 즉위하기 전에 섭정이었던 오를레앙 필리프 2세 때  스코틀랜드에서 프랑스로 온 존 로 라는 인물이 금융을 손보면서 중앙은행 같은 은행 만들고 미시시피 거품을 일으키면서 화폐 발행을 남발해서 당시 프랑스에 물가가 배이상으로 뛰었던 초 인플레이션 이 발생했었는데 그걸 감안해 본다면 저 금액이 꼭 틀릴까 하는 생각도 든다

럭키포인트 2,295 개이득

Helldiver 2020.09.03 02:46  
[@락스유한] 책보니까 당시에 미시시피 주식의 공식가격이 5천~9천 리브르 수준이었고 그걸 사람들이 있는대로 사댔다고 그러더라고
Helldiver 2020.09.03 02:48  
[@락스유한] 거기다가 주가 뛸 때는 1만 5천 리브르 까지 뛰었고 1720년도의 주식 총액이 75억 리브르에 달했다고 그러더라 주식 한주에 그정도로 가격이 뛸 정도 라면 저금액이 이상하진 않은거 같음 나도 처음에 저금액이 가능한가 생각했는데 글쓴사람이 얘기하는 루이 14-15세때 인플레이션 보니까 불가능한 금액은 아닌거 같더라고
불량우유 2020.09.01 14:02  
저돈주고 사병을 키우는게 낫겠는데;;

럭키포인트 1,643 개이득

이지금 2020.09.01 14:50  
ㅋㅋㅋ 5인가족ㅋㅋㅋㅋ

럭키포인트 3,423 개이득

발라모굴라스 2020.09.01 14:50  
저건 근대 까지도 이어짐 보통 귀족들이나 돈 많은 신흥 부유층들은 돈 주고 장교로 많이가거나 인맥으로 추천 받아서 장교로 전쟁나감
전쟁에 나가서 싸우는걸 명예롭게 생각하는 귀족들이 많았음 물론 그것때문에 애꿎은 병사들이 조지는 경우도 많았지만

군역 피하려고 별 지랄을 했던 조선 양반 놈들보다는 낫다고 봄

럭키포인트 2,653 개이득

옹치 2020.09.01 16:15  
[@발라모굴라스] 아마 고만고만한 놈들이 모여서 그런듯. 조선은 중국이 워낙 쌔서 전쟁이 명예의 상징이 되긴 어려웠을듯

럭키포인트 165 개이득

말술소녀밍키 2020.09.02 10:26  
와 나라를 위해서 돈을 주고 들어가고 작은 연봉을 받고..... 명예를 위한 거 였나...

아니면 기본급 개념의 연봉이고 엄청나게 빨아댔을라나...

럭키포인트 729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