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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아들을 죽인 아버지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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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반과 그의 아들 이반, 1581년 11월 16일 (Ivan the Terrible and His Son Ivan, Иван Грозный и сын его Иван 16 ноября 1581 года, 1885)

 

임신 중인 그의 며느리가 황실 전통으로는 원래 세 겹의 옷을 입어야 하는데,
한 겹만 입어 황족의 품위를 떨어트렸다며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옆에서 보고 있던 아들이 막으려다
그림 속에 보이는 쇠 지팡이에 머리를 맞고 그 자리에서 즉사.
제정신이 돌아온 이반대제가 절규하는 모습




8 Comments
왕감자 2020.09.13 11:35  
와씨 졸라잘그리네 대단하다ㄷㄷ저년도에 그렸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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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별 2020.09.13 23:00  
[@왕감자] 순수미술은 저때도 이미 현대에 뒤떨어질 수준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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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2020.09.13 19:20  
저 모습을 기억하고 그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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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2020.09.14 00:55  
다른 것도 아니고 품위 떨어뜨렸다고 쇠덩이로 여자를 때릴려고 하냐 ㅋㅋ 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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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달아 2020.09.14 12:14  
분노조절장애가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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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20.09.14 16:34  
와 대단한 표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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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술소녀밍키 2020.09.14 17:51  
찾아보니 ... 레핀 성님이 그린거네여.... 요새 그림 보고 있는데 다들 너무 대단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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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중독자 2020.09.17 14:13  
폭력은 품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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