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고대 건축물이 남긴 현대의 지형

불량우유 (218.♡.224.164) 13 7105 20 1 2021.05.10 09:01

기원전 3세기 고대 카르타고 항구

둥근 호수는 적들의 감시를 피하기 위한 실내 선착장

현대에는 유적지와 해양박물관이 세워져 있음

북아프리카 튀니지에 있는 유적지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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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드롭박스 2021.05.10 09:19 1.♡.164.165

고대 건축물보다보면 중세 초기시대를 왜 '다크 에이지'라고 하는지 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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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발라모굴라스 2021.05.10 13:46 221.♡.41.90

[@자나자] 게르만들이 짱깨가 했던거처럼 다 뚜까 패고 약탈만 했음 반달리즘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옴
그러고 나서 나라를 세우긴 했는데 로마가 믿던 종교인 기독교만 남고 로마의 기술 문화는 동로마로 싸글이 이전하고 얘네는 미개 그 자체였음

중세시대 몇백년간 로마 건축물 그림들 보고 와 개쩐다 외계인이거나 신이 만들었나 보다 할만큼 문화적으로
낙후됨 사회의 모든걸 종교에 위탁함
그러다가 동로마 망하고 그 이주인들이 이탈리아 오면서 기술 문화가 이전됨 요게 르네상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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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드롭박스 2021.05.10 09:19 1.♡.164.165

고대 건축물보다보면 중세 초기시대를 왜 '다크 에이지'라고 하는지 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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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자 2021.05.10 12:33 1.♡.121.139

[@드롭박스] 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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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21.05.10 13:46 221.♡.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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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이지은이지동 2021.05.10 15:04 223.♡.156.166

[@발라모굴라스] 그... 대도서관이 불탄건 상관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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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21.05.10 15:16 110.♡.26.239

[@이지금이지은이지동]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말하는거임?? 그거 태운게 로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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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2021.05.10 18:29 112.♡.44.92

[@발라모굴라스] 그거 실화로 인한것으로 알려짐. 또 한번에 없어진게 아니고 지원금이 사라지면서 관리부재로 인한 노후화로 사라진게 정확하다고 함.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도 어디까지나 신화에 가까운 거라 소장용 책은 지금의 동네구립도서관 수준도 안되었다고 함. 당시 서양의 책은 어디까지나 파피루스와 양피지를 통해서였는데 보관도 현재와 비교하면 시원찮았는데다 인쇄기술의 미비로 활자의 양도 지금에 비하면 뭐..절반도 힘든것이었음.

대도서관의 진짜 의의는 거기가 그나마 당시에는 최고로 많은 서적 보관소라는 명성때문에 당시 지중해일대 학자란 학자는 거기 다 모였다는것임. 명성이 다시 명성을 부르는 행태로 지금도 몇몇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과 유사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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