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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민트초코 2021.06.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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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날 아침에 문을 딱 여니까 성수대교가 무너져 있었다. 그때는 어려서 대수롭지 않게

엄마 다리가 무너졌어~ 하고 소풍갔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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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 2021.06.1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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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어릴때 성수대교 무너져서 티비에서 5시부터 해주는 만화영화 안해줘서 밖에서 야구하고 놀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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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랑 2021.06.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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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응???저도 그날 아침에 소풍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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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인생 2021.06.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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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서강대역 쪽에 있는 육교 건널때 흔들림이 너무 심해서 멀미가 생길 정도인데 다리도 후들거리고... 혹시 무너지진 않을까 걱정됨 물론 사람들 다니는 거라 하중이 작아서 큰 문제는 안생기겠지만 설계오류 의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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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븐검 2021.06.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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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인생] 헐 이거 나만 느낀게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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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1.06.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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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인생] 전수조사 ㄱㄱ 성지댓글이다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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뉙뉌 2021.06.1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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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인생] 산책로 말씀이시군요.....
어제도 지나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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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이 2021.06.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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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밑에서 맨날 낚시하는데 그런스토리가잇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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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님아 2021.06.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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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짤 뭐지 "회사가 이렇게 해서 돌아간다고?!!!" 그 놀라는 짤 생각 나는구만.

근데 실제로 대부분 그렇게 돌아가더라.ㅋㅋ

광주에서 일어난 건물철거 사고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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