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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웡) 미국의 각종 도시괴담

에그몽 8 2305 5 0


<Flatwoods Monster>
플렛우즈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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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9월 12일 미국 웨스트버니지아 주 브랙스턴 
카운티의 플랫우즈 마을에서 발견된 괴생명체로 
축구를 하던 학생 3명, 주방위군 1명, 마을 아이들 
두 명 등 다수 목격자의 존재로 알려지게 되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키가 3m에 
투명 트럼펫 모양의 헬멧을 썼으며 머리는 붉은색이고, 
눈은 파란색과 오렌지색으로 빛나고 있었다고 한다. 

허공에 뜬 상태로 이동했다고 하며 
허리에는 검정 스커트를 두른 것 같은 형상이었다고. 
그중에서 팔의 묘사가 특이한데 
묘사된 모습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팔을 지녔거나, 
혹은 짜리몽땅한 팔을 지녔다고 하는 등 
증언이 제각각이었다. 
단 손톱이 날카롭다는 이야기만큼은 일치했다. 











<Slender man>
슬렌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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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에서 유래된 전설적인 존재. 
주로 숲에서 출몰하며 검은 양복을 입은 
깡마른 사나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형태는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날 정도로 가늘고 긴 몸을 
지니고 있으며, 얼굴에 눈, 코, 입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순간이동, 정신착란, 세뇌, 
촉수공격 등의 능력까지 지니고 있다. 
등에 달린 촉수는 기본적인 특징중 하나이지만 종종 
촉수가 없는 슬렌더맨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초기 문명 이전부터 자주 목격되어 
삽화나 기타 기록물들로 그 존재가 증언되었으며 
팔다리가 많이 달리고 얼굴이 민둥한 괴물이 
아이를 납치해간다는 비슷한 형태의 전설이 
타문화권에도 등장한 바 있다. 

근래 들어 미국의 포럼사이트 'Something Awful'와 '4chan'을 통해 목격담을 가장한 합성 사진과 
영상들이 무수히 제작되면서 자연스러운 공포 세계관이 완성되었다.











<Smiling man>
웃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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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Reddit)에 2012년 ‘blue_tidal’이라는 
필명으로 올라온 'The Smiling Man' 경험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후 지속적인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엄청난 호러붐을 일으켰다. 


내용인즉슨 새벽에 산책을 즐기던 글쓴이가 
낡은 옷을 입고 미소를 지은 채 기괴한 춤을 추던 
남자와 마주치게 되고, 곧바로 춤을 추던 남자가 
무서운 속도로 쫓아와 간신히 도망쳤다고 한다. 

생생한 경험담은 곧바로 레딧에 퍼지면서 
수많은 영상물과 괴담이 생산되었다. 










<베이비시터와 전화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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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초, 베이비시터 일을 하는 한 여학생이 있었다. 
아이들을 재운 뒤, 그녀도 휴식을 취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정체불명의 전화가 계속해서 걸려온다. 


겁에 질린 여학생은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고, 
경찰은 일단 전화를 끊고 다시 전화가 오면 
발신 추적을 하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경찰과의 통화가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여학생은 침착하게 
아까와 똑같이 대처한다. 

통화가 끝난 뒤 곧바로 경찰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는데, 
수화기 속 경찰의 목소리는 몹시나 다급한 상황이었다. 

"어서 그 집에 나오세요! 발신 추적을 해보니 전화는 
그 집에서 걸려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괴담은 1970년대부터 전해진 유명 괴담으로 
1974년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가 출연한 호러물 <블랙 크리스마스>의 소재로도 활용되었으며, 
실제 괴담 내용에 충실한 내용으로 
1979년 작품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8 Comments
팬톤컬러 2021.06.30 22:30  
캔디맨 캔디맨 캔디맨 캔디맨 캔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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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왕 2021.06.30 22:32  
[@팬톤컬러] 내 귀에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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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2021.06.30 23:21  
오 첫짤 노란국물에서 봤던거네 ㄷㄷ
초딩때 저거 식은땀 흘리며 본 기억 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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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막만지셨잖아요 2021.07.01 03:44  
으앙 너무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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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o 2021.07.01 08:41  
웃는 남자 https://youtu.be/ZE9sD3wuH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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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2021.07.01 20:05  
[@jsoo] 짐 캐리 같아서 웃긴데
타코나에프 2021.07.01 10:47  
마지막은 영화로 봤지 재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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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21.07.01 19:43  
더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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