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이전에는 전쟁 없이 다툼만 있는 세계였을까?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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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21:26
실제 방송에서 전쟁은 청동기 이후 사유재산 때문에 생겼고 그 이전에는 주먹질 제스처를 하며 그정도 다툼인 것으로 격하시켰다.
정말 청동기 시대 사유재산이 생기고 나서부터 그걸 뺏고 지키기 위해서 전쟁이 생겼을까?
(사유재산이 문제다. 이거 어디서 보던 빌드업 아니냐?)
이미 구ㆍ신석기 시대 다른 집단의 사냥물이나 채집물 혹은 채집물과 사냥감이 있는 그 지역과 상대방 여자들을 두고 전쟁을 한 유적이 나오고 있다.
청동기조차 제대로 못쓴 남미 문명이나 초기 이집트도 분명 전쟁이 있었다. 유명한 예리코가 신석기 유적이다. 이미 예리코에선 성벽의 흔적 있다. 성벽을 다툼을 막으려고 세우지 않는다.
설민석은 청동기 이전에 있던 것은 전쟁이 아닌 주먹질 제스쳐하면서 '주먹질 다툼' 정도로 그 수준을 격하하는데.
궁수 배치하고 투창하고 근접병과를 구분하거나 사용순서를 달리하고 위에서 아래로 공격하는 등 행위는 조직적이지 않은건가?
칼라로 연결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지휘자는 필연. 공식적인 계급이 없었더라도 친구 사이에도 게임이던 레져든 할 때 캐리하는 자가 나오는데?
1. 독일 다름슈타트의 쇠네크-킬리안스타트텐에서 발견된 신석기 초기시대 무덤에서 26구의 시신에서 뼈를 부숴트리는 고문을 한 흔적, 화살 맞은 흔적 등 전투와 포로 고문이나 사후 시신훼손 등 전투의 증거가 나옴. 과연 26명만 전사 했을까? 26명만이 집단의 전부였을까? 매장도 못되고 죽거나 매장됐는데도 뼈마저 썩거나 무덤이 유실되진 않았을까? 살아서 끌려간 건 없을까?
이걸 과연 한국어 화자의 통념상 '다툼' 이라고 칭할 수 있나?
2. 탈하임 무덤에서도 무려 34구의 인간의 무기에 살해된 유해가 나옴. 화살에 죽은 2명 빼고는 돌도끼에 죽음.
이 지형을 보면 위에서 아래로 공격한 걸로 보임. 이런 전술이 전쟁이 아니라 다툼인가?
그리고 이 인근에서는 요새가 발견됨. 요새를 만들고 수성하거나 공성하는데 이걸 그냥 우발적 다툼이라 할 수 있나?
수십명이 싸우는데 설마 그냥 무지성으로 수십명이 우르르 가서 궁수, 격수 역할 나누고 공격하고 방어했을까? 활을 쏘고 돌격했더라도 그 돌격 시점과 사격 시점을 각 개개인이 좆대로 했을까?
3. 슐레츠-아스파른 대규모 매장지
300구의 시신이 매장되어있고 이 중 67명의 유골이 발굴 되었는데 다 전사자임. 그리고 67구 중 젊은 여자는 없음. 학자들은 약탈혼을 위한 전쟁이라고 보고 있음. 역시나 이곳에서도 수성을 위한 목책과 해자를 이용한 요새가 나옴.
4. 한반도와 중국 동북 지역의 신석기 시대 마을 유적의 방어시설
목책과 해자역할인 환호가 나왔다.
4. 13,000년 전 사바하 유적
구석기 시대 묘지 유적인 묘지 117, 발굴된 유해의 45%가 인간의 무기에 죽음. 연필 방향이 화살이 박힌 방향. 한발만 쏴서 죽인게 아님.
대체 조직적 전쟁과 다툼의 차이가 뭔데?
병종의 구분 혹은 병기의 사용순서의 지휘, 요새의 구축과 수성, 공성. 전상자와 남자 포로는 포박해서 인위적 시신훼손 후 매장. 그들이 가진 물질적 자원을 습득하고 젊은 여자는 납치.
이게 전쟁이 아니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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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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