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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힌 철학자의 간지폭풍 한마디

에그몽 0 2475 16 0

image.png 감옥에 갇힌 철학자의 간지폭풍 한마디
 

1845년, 미국 대통령이던 포크는 영토확장을 적극 시도했음


텍사스도 그 예외가 될 수 없었기에


미국은 국경에 병력을 보내며 멕시코를 도발하기 시작함.




image.png 감옥에 갇힌 철학자의 간지폭풍 한마디

멕시코는 미국의 구매 제안도 거절하고 단교도 해보며 나름의 병먹금을 시전해보,지만 


미국의 경비대가 멕시코에 의해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결국 미국 멕시코 양국은 전쟁에 돌입하게 됨.



그렇게 전쟁이 한창이던 1846년, 한 철학자가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하는 의미로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다 감옥에 수감돼버림.



그러자 그의 스승이었던 에머슨이 제자를 찾아가서 아래 말을 건냈다고 함.



image.png 감옥에 갇힌 철학자의 간지폭풍 한마디
 

"자네는 왜 감옥에 있는가?"



이에 그 철학자는 아래와 같이 반문했다고 전해짐.



image.png 감옥에 갇힌 철학자의 간지폭풍 한마디


"선생님께선 왜 감옥 밖에 계십니까?"

 


이 철학자는 바로 <윌든>과 <시민의 불복종>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참고


<미국사 산책 2> - 강준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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