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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초기 적 전차를 파괴하기위한 특공대 선발전 연대장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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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g 6.25 전쟁 초기 적 전차를 파괴하기위한 특공대 선발전 연대장의 연설

 
<적 전차를 파괴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육탄 11용사>

1950년 6월27일 홍천에 방어진지를 구축하기전 국군 6사단 19연대장 민병권 중령은 부대원들 앞에서 말했다.

"적의 전차 위력은 모두가 봐서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춘천에서 피눈물을 삼키고 

철수하게 된 것도 그들의 전차 때문이었다. 우리는 그 원한을 씻어야한다.

57mm 대전차포로 무력화시켜야한다. 안된다면 육탄 공격으로 부딪쳐 깨부술수 밖에 없다.

우리 앞에 다가오는 적의 전차를 보기 좋게 때려부술 용사가 없는가 있다면 앞으로 나와!"

연대장의 비장한 말에 억수처럼 쏟아지는 비를 맞고있던 병사들이 하나 둘 씩 앞으로 나왔다.

세어보니 모두 30명이었다. 감격한 민병권 중령은 

"고맙다. 귀관들은 애정 충정을 본받은 용사들이다. 연대장으로서 고개가 숙여질뿐이다.

하지만 30명까지는 필요없다.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대로 해당사항이 있는 병사들은 열에서 3보 물러나라."

연대장은 30명중에 독자,기혼자,막 결혼한 장병, 노부모를 모시는 장병등을 억지로 제외시키고 11병을 선발하였다.

육탄 11용사는 안전핀을 제거한 81mm 박격포탄 1발, 수류탄을 2발 지급받았다.

육탄 11용사는 전차의 궤도에 박격포탄을 집어넣어 파괴하고 

해치를 열어 수류탄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적 전차 10대를 파괴하거나 노획하는 눈부신 전공을 세웠다.

출처 - 악몽의 전쟁, 6.25 회고

2 Comments
나무캥거루 2021.10.10 12:38  
사진은 9분 뿐이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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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TaxServ… 2021.10.18 19:34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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