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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폴란드 역사상 최악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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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G 혐) 폴란드 역사상 최악의 사고

2010년 폴란드 대통령 전용기 추락사고


카친 학살 추모 행사 참여로 인해 러시아로 가던 중


날씨가 안 좋은데 대통령 탔다는 압박감에 회항 안하고 무리하게 착륙하다 추락, 탑승자 96명 전원 사망

러시아 조사결과: 조종사의 실수+악천후

폴란드 조사결과: 항공기 왼쪽 날개 내부 폭발사고


폴란드는 말 그대로 국가 수뇌부가 한순간에 죽어버림


폴란드 공화국 대통령 사망


폴란드 공화국 대통령 영부인 사망


망명 폴란드 공화국 마지막 대통령 사망


폴란드 의회 상원의장 사망 

폴란드 하원 의장 사망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 사망

폴란드 국립기억위원회 위원장 사망

폴란드 전 총리 사망

폴란드 지역개발부 장관 사망

폴란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사망


폴란드군 참모총장

폴란드 공군참모총장 사망

폴란드 해군참모총장 사망

폴란드 육군참모총장 사망


기타 여러 정치인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실 행정관 등), 오피니언 리더 등 사망




Best Comment

BEST 1 냥냥하게  
[@Durant] 나무위키에서 이후라고 해서 퍼옴

또한 이 사고로 폴란드 수뇌부가 통째로 날아가 버린 셈이 되었다. 핵심적인 인물만 따져봐도 다음과 같다.
대통령 레흐 카친스키와 영부인 마리아 카친스카(Maria Kaczyńska)
폴란드 망명 정부의 마지막 대통령 리샤르트 카초로프스키(Ryszard Kaczorowski)
하원 부(副)대변인 크시슈토프 푸트라(Krzysztof Putra)
하원 부의장 예지 슈마이진스키(Jerzy Szmajdzinski)
상원 부대변인 크리스티나 보헤네크(Krystyna Bochenek)
전(前) 부수상 프셰미스와프 고시에프스키(Przemysław Gosiewski)
전 하원 의장 마치에이 프와진스키(Maciej Płazynski)
국립기념원[8] 원장 야누시 쿠르티카(Janusz Kurtyka)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 스와보미르 스크지페크(Sławomir Skrzypek)
지역개발부 장관 그라지나 겡시츠카(Grazyna Gęsicka)
폴란드군 총참모장 프란치셰크 공고르(Franciszek Gągor) 장군
공군 사령관 안제이 브와시크(Andrzej Błasik) 장군
육군 사령관 타데우시 부크(Tadeusz Buk) 장군
해군 사령관 안제이 카르베타(Andrzej Karweta) 제독
국방부 차관 스타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Stanisław Komorowski)
국가보안부[9] 부장 알렉산데르 슈치그워(Aleksander Szczygło)
폴란드 국내군(Armia Krajowa)[10] 병사협회 회장 체스와프 치빈스키(Czesław Cywinski)
폴란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피오트르 누로프스키(Piotr Nurowski)
카틴 위원회 의장 스테판 멜라크(Stefan Melak)
공산 정권 시절 독립자치노동조합 '연대' 창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직 노동 운동가 안나 발렌티노비치(Anna Walentynowicz)

등등, 그야말로 국가 수뇌부가 이 사고로 한 방에 날아갔다. 특히 폴란드군은 육해공군 사령관과 총참모장이 이번 사고로 몰살당했다.

공교롭게도 카틴 숲에서 학살당한 폴란드인들도 폴란드의 고급 장교와 부사관, 지식인, 기술자 등 폴란드를 이끄는 엘리트층이었다. 방법과 시기, 규모가 다르지만 카틴의 비극이 70년 후에 그대로 재연되었다는 게 틀린 말이 절대 아니다.

법과정의당(Prawo i Sprawiedliwość)의 카친스키 대통령이 사망하자 대통령 집행 대행은 당시 최대 야당이자 하원 다수당인 시민 연단(Platforma Obywatelska) 소속의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Bronisław Komorowski) 하원의장이 됐다. 이후 신임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국정을 운영했다.

카틴 학살의 역사적 배경도 그렇고, 마침 사고가 일어난 시기는 미국의 동유럽 MD 배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폴란드의 관계가 상당히 불편해진 때라서 러시아가 폴란드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손을 썼다는 음모론이 등장했다. 이 때문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11]은 이례적으로 사고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무려 자국 방송으로 카틴 숲 학살 사건을 다룬 폴란드 영화 《카틴》의 방영을 지시할 정도였다. 러시아가 북한도 아니고 이렇게 전세계가 주목할 방식으로 대놓고 사고를 칠 이유는 없기도 하고 해서 음모론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2016년에 온전히 복구된 블랙박스 기록이 공개되자 폴란드 정부가 지원한 러시아 음모론을 다룬 프로파간다식 영화가 소리소문없이 내려가는 등 사실상 음모론이 완전히 사장되는 상황이다.

이 사건을 통해 카틴 학살이라는 역사를 처음 안 일반인도 많다. 그리고 유로 2012에서도 러시아 훌리건들과 폴란드 훌리건들이 대립하면서 집단으로 난투극을 벌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17년 12월 17일에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이 사고를 다루었다.

2019년 7월 20일 방영된 차트를 달리는 남자[12] 141회 풀리지않는 의혹 의문의 교통사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전술한대로 2018년 재조사 결과 폭발이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발표 이후 러시아에 대한 강경 항의 등 폴란드의 후속 조치가 거의 없었다는 것은, 이 재조사 결과가 다분히 정치적일 수 있다는 방증이다.

현재로서 가장 확실한 증거는 당시 기상상황과 블랙박스이다.
4. 유사 사고[편집]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모두 조종사가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한 케이스. 단, 저 정도의 국가 수뇌부가 이렇게 한꺼번에 몰살당한 사례는 전무후무하다.
BEST 2 Durant  
이후 이야기 궁금
7 Comments
Durant 2022.01.16 09:55  
이후 이야기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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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금도끼 2022.01.17 06:24  
[@Durant] 망함

럭키포인트 24,354 개이득

냥냥하게 2022.01.18 01:40  
[@Durant] 나무위키에서 이후라고 해서 퍼옴

또한 이 사고로 폴란드 수뇌부가 통째로 날아가 버린 셈이 되었다. 핵심적인 인물만 따져봐도 다음과 같다.
대통령 레흐 카친스키와 영부인 마리아 카친스카(Maria Kaczyńska)
폴란드 망명 정부의 마지막 대통령 리샤르트 카초로프스키(Ryszard Kaczorowski)
하원 부(副)대변인 크시슈토프 푸트라(Krzysztof Putra)
하원 부의장 예지 슈마이진스키(Jerzy Szmajdzinski)
상원 부대변인 크리스티나 보헤네크(Krystyna Bochenek)
전(前) 부수상 프셰미스와프 고시에프스키(Przemysław Gosiewski)
전 하원 의장 마치에이 프와진스키(Maciej Płazynski)
국립기념원[8] 원장 야누시 쿠르티카(Janusz Kurtyka)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 스와보미르 스크지페크(Sławomir Skrzypek)
지역개발부 장관 그라지나 겡시츠카(Grazyna Gęsicka)
폴란드군 총참모장 프란치셰크 공고르(Franciszek Gągor) 장군
공군 사령관 안제이 브와시크(Andrzej Błasik) 장군
육군 사령관 타데우시 부크(Tadeusz Buk) 장군
해군 사령관 안제이 카르베타(Andrzej Karweta) 제독
국방부 차관 스타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Stanisław Komorowski)
국가보안부[9] 부장 알렉산데르 슈치그워(Aleksander Szczygło)
폴란드 국내군(Armia Krajowa)[10] 병사협회 회장 체스와프 치빈스키(Czesław Cywinski)
폴란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피오트르 누로프스키(Piotr Nurowski)
카틴 위원회 의장 스테판 멜라크(Stefan Melak)
공산 정권 시절 독립자치노동조합 '연대' 창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직 노동 운동가 안나 발렌티노비치(Anna Walentynowicz)

등등, 그야말로 국가 수뇌부가 이 사고로 한 방에 날아갔다. 특히 폴란드군은 육해공군 사령관과 총참모장이 이번 사고로 몰살당했다.

공교롭게도 카틴 숲에서 학살당한 폴란드인들도 폴란드의 고급 장교와 부사관, 지식인, 기술자 등 폴란드를 이끄는 엘리트층이었다. 방법과 시기, 규모가 다르지만 카틴의 비극이 70년 후에 그대로 재연되었다는 게 틀린 말이 절대 아니다.

법과정의당(Prawo i Sprawiedliwość)의 카친스키 대통령이 사망하자 대통령 집행 대행은 당시 최대 야당이자 하원 다수당인 시민 연단(Platforma Obywatelska) 소속의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Bronisław Komorowski) 하원의장이 됐다. 이후 신임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국정을 운영했다.

카틴 학살의 역사적 배경도 그렇고, 마침 사고가 일어난 시기는 미국의 동유럽 MD 배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폴란드의 관계가 상당히 불편해진 때라서 러시아가 폴란드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손을 썼다는 음모론이 등장했다. 이 때문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11]은 이례적으로 사고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무려 자국 방송으로 카틴 숲 학살 사건을 다룬 폴란드 영화 《카틴》의 방영을 지시할 정도였다. 러시아가 북한도 아니고 이렇게 전세계가 주목할 방식으로 대놓고 사고를 칠 이유는 없기도 하고 해서 음모론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2016년에 온전히 복구된 블랙박스 기록이 공개되자 폴란드 정부가 지원한 러시아 음모론을 다룬 프로파간다식 영화가 소리소문없이 내려가는 등 사실상 음모론이 완전히 사장되는 상황이다.

이 사건을 통해 카틴 학살이라는 역사를 처음 안 일반인도 많다. 그리고 유로 2012에서도 러시아 훌리건들과 폴란드 훌리건들이 대립하면서 집단으로 난투극을 벌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17년 12월 17일에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이 사고를 다루었다.

2019년 7월 20일 방영된 차트를 달리는 남자[12] 141회 풀리지않는 의혹 의문의 교통사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전술한대로 2018년 재조사 결과 폭발이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발표 이후 러시아에 대한 강경 항의 등 폴란드의 후속 조치가 거의 없었다는 것은, 이 재조사 결과가 다분히 정치적일 수 있다는 방증이다.

현재로서 가장 확실한 증거는 당시 기상상황과 블랙박스이다.
4. 유사 사고[편집]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모두 조종사가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한 케이스. 단, 저 정도의 국가 수뇌부가 이렇게 한꺼번에 몰살당한 사례는 전무후무하다.

럭키포인트 14,989 개이득

ㅝㅝㅝ 2022.01.18 03:41  
[@냥냥하게] 이거 아주 예전에 조사결과 나온 영상 봤는데 기상악화 때문에 착륙이 불가능한데 저기 탄 정치인들이 조종실에 멋대로 들어와서 착륙시키라고 조종사한테 말도 안되는 명령 내리고 면박주고 조종사들이 그 압박감에 착륙시키다 추락한거라고..

https://m.youtube.com/watch?v=1N_ePqMr0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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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2.01.21 19:24  
[@냥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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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666 2022.01.18 01:54  
짱깨가 저렇게 되야되는데 ㅠㅠ 핑핑이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다 탄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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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롯데 2022.01.18 09:49  
지정생존자 뭐 그런거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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