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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레이 여객선 실종사건

BusterPosey 3 1503 2 0


2014년 3월8일 오전0시41분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공항'을 이육해 '베이징'으로 가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MH370'편이 인도양 항공에서 실종 되었다.

이륙한 지 50여분 만에 민간 레이더에서 사라진 여객기는 갑작스럽게 비행경로를 돌린 뒤 반대 방향인 남인도양 쪽으로 향한 것으로 추정돼 갖가지 의문을 불러 일으켰다.

'MH370'편은 3월8일 오전1시19분 '쿠알라룸푸르' 관제탑에 보낸 "괜찮다. 좋은 밤이다." 라는 무선은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 됐다.



그리고 1시 21분 무선응답기가 꺼지고, 1시30분 전후로 레이더망에서도 사라졌다.

항공기는 이후 진로를 서쪽으로 틀어 '말레이반도'를 지나 '말라카해협' 북구에서 레이더에 포착된 뒤 실종됐으며 '라오스~카자흐스탄'의 북부항로와 '인도네시아 서부~인도양 남부'의 남부항로 중 하나로 비행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그리고 오전 2시40분경 여객기 실종 사실을 인지한 말레이시아항공은 중국 베이징공항에 도착 예정시간인 오전 6시30분을 넘어서도 어떤 연락도 없자 실종 사실을 발표했다.

이후 예정된 비행항로와 연락이 두절된 시점 등을 고려, 항공기가 '남중국해'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그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실시했으나 잔해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2014년3월24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영국 인공위성 '인마샛(iNMARSAT)'의 남,북부 항로 데이트 분석 결과 실종 여객기의 비행이 인도양 남부에서 끝났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실종 기체의 정확한 추락지점이나 사고 원인 등응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와같은 사고 원일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조종석 음성기록장치인 CVR 과 비행기록장치인 FDR이 들어있는 블랙박스를 회수해야 하지만, 추락 장소인 인도양 남부가 바람이 강하고 수심이 평균 4,000m에 가까워 회수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이후 2명의 탑승객이 위조 여권을 사용하여 항공기에 탑승했다는 점이 드러나,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이들은 독일로 망명하려는 19세 이란인인 것으로 밝혀져 테러 의혹은 수그러들었다.

당시 중국인이 가장 많이 탑승하고 있어 중국 정부는 비상체제를 가동하여 수색에 총력을 다했지만, 말레이 정부는 기체가 인도양에 추락하여 발견되지 않았고,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


이후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지만, 말레이시아 경찰 측은 '아호마드 샤' 기장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자살 추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15년4월 사고 발생 1년 후, 수색에 진전이 없어 사실상 전원 사망으로 결론짓고, 말레이시아 정부 명의로 사망 진단서를 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2015년8월 인도양 부근에서 실종된 항공기의 날개파편이 발견되었고,

조사 결과 실제로 MH370의 파편이 맞는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추가적으로 또 다른 가설들을 내 놓으며 미스터리로만 남아 있다.




엑박이면 말씀해주세요~

3 Comments
Firebat 2017.10.23 23:54  
재밌어요
내가나다z 2017.10.24 08:11  
추가없나요
이그 2017.10.24 09:37  
아 저사건 기억나는데 저거 아직도 잔해 못찾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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