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
무식쟁이들이 나라를 이끈다고 더 문제되지 않음. 뭐 외교나 무역이 활발한 나라가 그랬다면 문제가 되었을테지만 어차피 독립하고도 이승만시기까지 외교무역 둘다 개판이었고 이후 박정희 군사정권행...
거기다 최근들어 케네디문서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지만 박정희 정권의 경제정책 ABC는 싸그리 미국애들이 설계한거임. 개도국마다 미국 경제학 박사 수십명씩 붙여서 만든 정책들을 윤보선시절 일부 설계한거를 덧붙여서 완성. 정책실천과정에서도 미국이 일일이 간섭했다함. 박정희가 깽판칠려는거 대사시켜서 경고도 하면서 말이죠. - 뭐 결과물을 박정희 본인이 한것처럼 광고는 잘한다고 미국애들이 까는 문서도 나온다. ㅋㅋㅋ
어차피 어떤 무식한 새퀴가 정권을 잡건 미국때문에 70년대까지의 경제발전을 이뤘을 그림은 나옴. 뭐 이후 탈냉전 시기되면서 미국이 걍 자국이익우선으로 간것뿐.
현재 친일파 후손들의 상황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상황을 비교해봤을때 친일을 하겠다는 생각도 무리는 아니지
조선시대때 생각하던 국가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국가의 개념도 많이 달라졌을테고
맨날 뭐만하면 이민타령하는게 그만큼 국가라는게 더 가벼운 의미가 됐다고 생각함
만약 지금 내 가족이 당장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있다면 아마 나라도 친일을 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렇다고 해서 친일 매국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나중에 친일 매국에 대한 댓가를 제대로 치루게 해야지
지금처럼 독립유공자들은 쪽방에서 살다가 고독사하고 친일매국은 건물주를 하면서 잘 살고 있는게 정상인가?
그리고 남자들이 20대에 2년간 희생을 당하며 국가를 지켜도 제대로 된 보상과 대우는 커녕 무시만받고 전역했더니 매년마다 정당한 보수도 못받고 끌려가는데 여러 상황을 놓고 봤을때 국가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떨어지는거같음
그리고 북한의 이웅평이 전투기 몰고 탈영한 사건도 북한 입장에서는 국가의 소중한 자산을 들고 튄 매국노지만 그 사람이 생각했을때는 그게 최선의 방법이였겠지
다시 말하지만 친일 매국이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후에 처벌을 받을 행동이지만, 지금 상황을 두고 봤을때 친일을 생각하는건 어느정도할 수 있지 않나 싶음
내 생각이 무조건 맞다는건 아니지만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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