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몽이]
근데 보면 주행차선 2차선은 전부 주차된 차고 실제 주행차선에 주행하는건 블박차량밖에 없음. 더군다나 우회전하는곳 빠지면 3차선으로 넓어지는거 같은데 그렇게 뻥뻥 뚫린데서 비온다고 3~40으로 가라는건 좀 아니지 않나.. 과실비율 생각안하고 상황자체만 보면 운전자가 욕먹을 건덕지보다 가족단체로 비오는 밤에 무단횡단하는게 훨씬 욕먹어야 된다고 생각함
[@리버풀]
일단 이면주차가 많은 상가지역에서는 서행이 맞아요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거든요
차랑 사람이랑 부딪치면 결국은 누가 손해에요 금전적으론 차주가 손해고
몸은 사람이 손해 보잖아요 내가 이런 변을 안당할려면 서행하는게 맞아요
파란불이라고 아무대책없이 직진만 하는것도 운전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단 횡단을 안하는게 더 먼저겠지만요 ㅎㅎ
[@윤종신]
기본적으로
1.블랙박스는 야간에 사람의 눈보다 더 밟게 보인다.
2.속도도 더 빠르게 느껴진다
3.운전자보다 더 앞에있기때문에 운전석에서 물체를 발견했을때랑 시간차가 존재한다.
4.그리고 영상파일을 저렇게 짤라서 움짤형식으로 만들면 속도는 더욱더 빠르게 느껴진다
5.비오는날은 운전자의 시야는 더욱더 좁아진다.
6.그리고 반대차선에서 사람이 튀어나올거라는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다.
도대체 운전자의 잘못이 뭐냐?
파란불인데 시속10km로 안달린게 죄냐?
[@jamam]
안녕하세요
저는 저런 길에선 항상 30정도선에서 서행하며 여유운전하고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선 차선 별로 130, 100, 90 으로 운행하고있구요.
저땐 제가 술이 취해서 글에 욕이 많았는데요.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일단 2차로 도로라도 불법주차된 차들이 있기때문에 언제 어디서 사람이 튀어나올지 몰라 서행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야간, 빗길 운전엔 눈뽕등의 환경이 안좋고, 인사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조건이라 역시나 서행해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심지어 사람을 치고나서 브레이크를 밟았기에 전방주시 태만으로 보이네요..
이건 운전자가 8대2가 아니라 9대1나와도 할말 없는거라봅니다.
물론 우리 운전자들만의 잣대로 따져보면 무단횡단한 사람이 애초에 무단횡단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일도 없었겠지만 세상엔 병신들이 참 많습니다..
이래서 운전자들의 평소 운전습관이 중요한거라 봅니다.
차로라는 것은 차가 다니기로 한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이고, 인도는 사람이 다니기로 합의한 길.
인도와 인도가 차로에 의해 단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횡단보도를 만들고, 차가 횡단보도 내의 사람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신호등. 이러한 사회적 합의를 어기고 인도나 횡단보도 통행 중인 사람을 차가 상하게 하면 그에 준하는 벌을 받지.
빗길의 자동차 제동거리를 보면 블박에서 느껴지는 것 보다는 비교적 속도가 빠르지 않고, 무단통행자가 오히려 사회적 합의를 어기고
운전자의 주행 스트레스를 증폭시기고 만에 하나 운전자가 피했다 하더라도 2차적인 운전자의 신체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협을
가한 것인데 어찌 운전자의 과실이 더 높은 것인가.
도로교통법이라는 것의 실체가 2륜, 4륜 구동 차량의 인간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하는 것 일지라도, 무단횡단의 주체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관용을 베풀면 차로 라는 것의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음. 요즘도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다 보면 사람이 건너면
당연히 차가 서야지 라는 똥베짱으로 느긋하게 길을 건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무단횡단에 대한 관용이 당연하다는 듯 묵인되는 추가적인 무단횡단을 유발하고, 이는 추가적인 인간의 신체적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에 도로교통법의 목적과 의미에도 위배되는 바 사회적 합의를 어긴 당사자에게 엄중한 벌을 내림으로써 인간과 자동차의 공존에 대한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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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다음 멈추지말고 그대로 밟고지나갔어야 무혐의 인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