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봉갓]
인터넷 은어 중 하나로, 네이버와 오덕후의 합성어.[1] 기존에 이를 지칭하던 중2병과 많은 부분에서 유사점을 보여, 중2병 을 사실상 대체한 단어다, 중2병은 2000년대~2010년대 초반, 네덕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디씨를 벗어나 여러곳에서 쓰이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말 그대로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 등 네이버에 있는 오덕을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점차 의미가 바뀌어 2010년대 이후로는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오타쿠를 지칭하는 표현이 되었고, 다른 의미로는 (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네이버 관련 서비스인 블로그, 카페, 밴드 등을 하는 사람들을 통틀어 비하하는 단어로 의미가 확대되었다.
디시인사이드, 아카라이브 등지에선 야민정음인 '비틱'으로도 불린다.
기본적으로 그들의 커뮤니티를 피해서 어울리지 않거나, 오타쿠 문화를 수용하지 않으면 이들과 만나지 않을 수 있었으나,
갈수록 모바일 가챠게임이 많아지면서 네덕/특징에 나오는 기만행위가 유독 부각되어 비틱(네덕)질 = 기만행위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2]